친구가 주식으로 불려준다해서 500 맡겼는데

어떻게됐으려나 

내가 주고 까먹음

[익인1]

음... 뭔가 불길한데

[익인2]

믿음이 상당한데

[익인3]

진짜 겁도 없다..

[익인4]

친구...?

[익인5]

세상에 뭘 믿고…

[익인6]

헐.. 쓰니 돈 많아? 어떻게 500을 주고 잊을수가 있오

[글쓴이]

통장 잔고 1억 넘고부터 통장잔고 잘 안봄 음 내 1억 잘 있군 이러고 뒷자린 신경안써

[익인7]

ㅇㄴㅋㅋㅋㅋ돈 찾으믄 후기 알려주라

[글쓴이]

연초였나 기억하기론 가장 최근에 니꺼 잘 굴러가고있다고 +3% 오른거 캡쳐해줫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7]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ㅌㅋㅋ 친구분 성투하고 쓰니 개이득 얻길 바랄겡 !!

[익인8]

엄청난 우정 ㅋㅋㅋㅋㅋ

[익인9]

와 둘다 대단혀

[익인10]

500준거 까먹을정도면 걱정안해도 ㄱㅊ을듯

[익인11]

친구가 개잘불려줬을 것 같음
몬가... 몬가

[익인12]

쿨하다... 추울지경임

[익인13]

근데 왜 친구한테 맡겼어? 전문으로 하는 친구인가?

[글쓴이]

엉엉 얜 원래 공부하고 투자했던애라 얘 포폴로 나도 맛있는거 몇번 얻어먹기도했고 평생 볼 우정이라 걍 줌

[익인14]

후기와주라

[익인15]

오 믿을만한친군가봥

[익인16]

후기 점 궁금하다

[익인17]

헐....

[익인18]

ㅋㅋㅋ없어도 그만인 돈이었나보구나... 쿨하다....

[글쓴이]

최근에 전세집 빼고 월세로 가면서 묶인돈이 또 들어오니 걍 이건 기억속 저편으로 사라졌나봄 기억난김에 한번 물어봐야지

[익인19]

부럽다,,, 500주고도 까먹을 정도라니

[익인20]

222나됴 이생각

[익인21]

아니 난 10억 있어도 500 맡긴 거 안 까먹을 것 같은데ㅜㅋㅋㅋ

[익인22]

칠 걸~

[익인23]

500원은 까먹어도 500만원은 못 까먹어...

[익인24]

나 이거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비슷한거 봤어는데

[익인25]

500만원 주고 까먹는 삶 도전해본다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보이면 없는돈이 되더라고 나 주식도 알림 다 끄고 광명찾음

[익인26]

아 안됨... 도박에 돈 맡긴 거랑 같음

[익인26]

진짜 좋은 건 원래 남 안알려줌
굴릴 돈이 없어서 너한테 해준다고 한듯

[익인27]

어우... 안 돼 네가 굴려...

[익인28]

그냥 친구비 500만원 냈다 생각하고 슬쩍 물어봐 ㅋㅋㅋ 일단 맘 비우면 잃어도 괜찮 벌면 개이득

[익인29]

500원 아니지? 500만을 빌려주고 까먹다니.. ㄷㄷ

[글쓴이]

입금하기전까진 야 확실하지?? 물어보고 줬는데 주고난 뒤론 생각안남 ...

[익인29]

돈 단위는 다른데 나도 비슷한 경험 있어서 말해주는데 지인한테 저렇게 불려준다면서 돈 빌리려고 접근하는 사람들 99% 불법도박함 자기 돈 다 잃고 남한테 손 벌리는 애들 많어.. 불려준다면서 ㅠ

[익인29]

아니면 그나마 다행인데 잘 알아보고 빌려주고 돈은 쓰니한테 어느정도 가치인지는 모르겠지만 꼭 받아내 ㅜㅜ 적은돈은 아니자낭

[익인30]

마이너스면 어떻게 하려고..

[글쓴이]

죽기전엔 본전 찾겠지

[익인31]

넌 친구가 돈 다 날려도 ㄱㅊ?? 급 궁금

[글쓴이]

ㅇㅇ 안주면 뭐 아직인가보다 할듯 딱 1.5배 불려준다했나 그거 되면 준다해서 걍 열버탈거같은데

[익인32]

난 아버지 이천만원주고 불려달라고 했는데 마이너스여서 아버지가 아버지돈으로 원금보정해줌ㅋㅋㅋㅋㅋㅋㅋ근데 친구는 안 그럴거아냐 간크다 그냥 친구에게 준거라고 생각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