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혼술인거고 안주는 만약 먹는다면 삼겹살에 냉면 넘 땡김...
스트레스 맥스인 이유=나 진짜 오늘 너무너무너무너무 바빴음ㅠㅠ
내가 해야 할 일이 이것저것 100개가 있는데 나 일할 만 하면 막내가 계속 와서 일 물어봄...(막내 입사 1년차)
그런데 그거 이미 작년부터 쭉 다 알려준거임ㅠ내가 메모 안해놨냐니깐 안해놨다고 그래서 너무 속상하고 짜증났음...
혹시 한번 흝어는 봤냐 뭔지 생각 잠시라도 해봤냐...물어보니 걍 ㅎㅎ 웃기만 함....여기서 스트레스 뽝 받음....아예 생각 해보지도 않고 나한테 가져온것 같아서ㅠ
그거 다시 다 알려주고 나니깐 정작 내 일은 100중에 55밖에 못끝냄....ㅠㅠ야근각이 섰음....
너무너무 속상하고 스트레스 받음ㅠㅠㅠㅠㅠㅠ
그런데 나 저번주 설 연휴에 일주일에 술 5일마심...ㅎ
이럴때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술 마신다vs건강을위해 꾹 참는다
"비혼식 청첩장 돌린 친구, 축의금 회수하겠다는 심보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