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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샵이고, 엄마랑 같이 다닌 지 3~4년 됐어

엄마가 펌이나 염색 하실 때 시간도 꽤 걸리고, 퇴근하고 하는 거라 저녁 시간도 낑겨있어서

휘낭시에나 까눌레 같은 거 가끔 사들고 가곤 했는데 다른 건 없나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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