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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내가 명절 때 받아온 스팸 박스가 한가득이었는데...

오늘 배고파서 스팸 구워 먹으려고 하니까 진짜 한 두캔...? 밖에 안 남아 있는 거야

충격 먹고 내가 받아온 거 다 엄마가 혼자 먹었나...?? 그 정도로 엄마가 양이 많진 않은데...?? 스팸 엄청 많았는데...?? 하면서 계속 집을 뒤져봤는데도 딱 두캔이야

글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엄마 스팸 혹시 어디다 보관했어? 두캔 밖에 없어ㅜ 이랬더니

엄마가 오빠한테 다 주고 (오빠는 자취 중임...) 넌 두 캔이면 될 거 같아서 두개만 남겨놨다 이래서 진짜....^^

그냥 아 알겠어 하고 끊긴 했는데 진짜 짜증나네...ㅠㅠㅎㅎ



 
익인1
진짜 아들맘들은 어쩔수가 없음 우리집도 비슷해 오빠는 도시락싸줘 밥 차려줘 청소해줘 다 해주면서 나 아침 차려주는거 하나로 생색오져
1개월 전
익인2
나는 첫째짤이긴한데 자취해서 걱정되는지 그냥 본가가면 니꺼내꺼없이 다 쓸어오고 엄마아빠가 더 챙겨주려고 하긴해...아들딸문제가 아니라 자취하냐마냐 차이일수도 있고..평소에도 그러면 좀 서운허긴하겠다ㅜ
1개월 전
익인3
내 나이 30에 막내동생 26인데 아직도 어디 나갈데마다 막내 밥 챙겨주라 그럼 옆에서 막내도 어이없어함ㅋㅋㅋ
1개월 전
익인4
우리엄마가 ㄹㅇ 아들맘 끝판왕임 97년생 취업경험 한번도 없는오빠 놀다가 밤이나 새벽에 들어오는거 저녁 굶을까봐 맨날 밥차려두고 쪽지남겨두고잠... 나랑 아빠한테 맨날 오빠저녁 뭐차려놓냐고 개징징대고 내가 먹을라고 사다놓은 오뎅탕 1+1인데 그거 너하나 먹었으니까 나머지는 오빠 저녁으로 주자고 가져가서 거실에 내놓음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5
아들맘들 진짜 신기함…
남자만 보면 짠하고 그런가…?

1개월 전
익인6
슬프지만 정신승리하면 행복하더라 어머니께서 오빠를 유치원생 취급해서 자취해서 맨날 굶거나 라면만 끓여먹을거같으니 몸에 안좋은 스팸이라도 단백질섭취하라고 보낸거라고... 쓰니 사랑해서 몸에 해로운 스팸 덜먹게 하고싶었던거라고 생각하자 흑흑
1개월 전
익인7
아들맘 진짜 ㄹㅇ 아들맘은 과학이야 우리엄마는 내가 개빡세게 3-40분 걸어서 사온 거 동생이 ㅊ먹어도 동생이 그럴수도 있지~알고 그랬겠니<<이 정도로 나이브한데 내가 동생꺼 모르고 먹으면 화내고 소리지르고 난리남 난 남미새의 끝판왕이 아들맘이라 생각함 딸맘 아들파파 라는 단어가 왜 없는지 생각해보면 알일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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