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대기업 다니는데 금공a매치 취준 친구한테 완전 개무시당해

나도 금공 준비하다 틀었고 동기들 중에 금공 A매 준비하다가 최종에서 떨어지는 애들 꽤 된단 말임... 근데 같이 취준하던 동기가 월급 얘기 나올 때마다 사기업은 어쩔 수 없지~ 사기업이라 그런가 연봉도 복지도 다 애매하네~ 사기업이라 얼마 못 다니고 나와야겠네~ 계속 이래...

금공 A매 잘난 거 나도 알고 못들어가서 사기업으로 돌린 것도 맞는데 진짜 어이없고 짜증나. 혹시 걔가 붙으면 또 얼마나 잘난척할거야. 아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는데 걍 평생 못 붙었음 좋겠음. 진짜 짜증나..

[익인1]

금공 에매보다 대기업이 연봉 더 높잖아

[익인2]

어차피 그쯤되면 투자 잘하는쪽이 더 잘살음 월급뭐 얼마 더받는다고 인생 안바뀜

[익인3]

그럴때는 그냥 그 친구 짠하게 여겨- 부러워서 쓰니 자극하려고 저러는 거니깐ㅋㅋ 쓰니가 잘 살고 있다는 반증임

[익인4]

나 금공a매치 다니는데 금공도 다 옛날말임 ㅜ 다들 사겹갈껄 후화중이고 앞으로 처우 좋아질 확률도 적고,,

[익인5]

? 그래봐야 공기업이 뭔 대기업한테... 요즘 공기업 예전같지 않은데ㅋㅋㅋㅋㅋㅋ

[익인6]

자기얼굴에 침 뱉기 ㅋㅋㅋ 거기다 ‘준비생‘ 걍 무시해 부러워서 그러는 거임

[익인7]

그 친구 본인 못붙으면 연락 끊길듯 ㅋㅋㅋㅋㅋㅋ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