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이랑 다시 잘 해보고 싶어서 내가 먼저 연락 했고
얼굴을 보기로 했는데
갑자기 자기 해외여행 10일동안 간다고 만나는 날짜를 바꾸쟤 그래서 언제부터 언제까지 가냐고 물어보니까
5~15일을 간대
근데 뭔가 이상한 촉이 와서
사귈때 그리고 헤어질때까지 계속 신경쓰였고
그것때문에 싸웠던 사친 스토리를 들어가보니까
걔도 전애인이랑 같은 날짜에 출국하고 같은 국가에 거의 비슷한 기간동안 가는거야
그리고 전애인도 무계획 여행이라고 그러고 걔도 계획 없어서 갈 곳 추천해달라는 식으로 스토리 올렸더라고
그냥 .. 뭔가 촉이 ㅜㅜ 둘이 같이 가는 것 같은데 내가 너무 과대 해석하는 건가?
직접적으로 전애인한테 누구랑 가냐고 물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