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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9l
나 정신 나갔나봐
집에 11년된 강쥐키우는데 다리가 많이 안좋은데 술 먹고 집 들어와서 자는 강쥐 억지로 안아서 애 완전 낑낑거리고 으르렁 거리고 
갑자기 예민해져서 아빠한테 완전화냈어
그따구로 할거면 술 먹고 들어오지말라고… 하
너무 막말한거같아서 죄송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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