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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사학이라 석사로 대단한 일 할 거 같지 않거든?
계약직 학예사 정도? 
근데 석사니까 전문직 남자 만날 확률 더 높지 않을 까?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어그로 아니야 깊은 고민
어제
익인1
ㄴㄴ
어제
익인2
근데 이유가 어찌됐든 너 가치 높이는 일은 괜찮다고 봄.
어제
글쓴이
고마우 ㅋㅋㅋㅋ
어제
익인3
아니...ㅋㅋㅋㅋㅋ 무슨 이런 생각을
어제
익인3
너가 석사 나와서 잘 나질 생각을 해야지
왜 남 덕을 볼려고 햌ㅋㅋㅋㅋ 신박하네 정말

어제
익인3
나는 결혼 잘하려고 내가 잘난 사람이 되야겠다고 다짐해서 지금 좋은 사람 만났음..
스스로 석사로 자기개발 해서 좋은 사람이 될 생각을 해야지..
결혼 하려고 석사한다니..ㅋㅋㅋ 도움도 안되고 마인드도 좀 별로다..ㅋㅋㅋㅋ

어제
글쓴이
아... 차피 미술사학 살려서 먹고 살려면 대학원 필수라 ㅜ 그리고 국내 미술사 석사는 성공하기 힘들거든... 미술 너무 좋아하긴 하는데 걍 미술 배움+석사+얼굴 반반이라 결혼 잘 할 수 있지 않을 까 싶어서 교양있는 여자로...?
어제
익인4
진짜 신박한 발상이다 집안 좋으면 학벌 그지같아도 결혼 잘함
어제
글쓴이
ㅠㅜ 평범해
어제
익인5
결혼정보업체 같은 걸로 만나서 결혼할 생각임?
어제
글쓴이
생각해 보고 있어!!! 아니면 이쪽 인맥 이용해서 음악 쪽 도련님?
어제
익인5
그냥 집에 돈 많은거 아니면 별 이득 없을거 같은데 시간이랑 돈만 버리고
어제
익인6
집안에 돈많고 어리고 이쁜게 최고지.
석사하다 나이만 먹으면 더 안팔림

어제
글쓴이
ㅠㅜㅠㅜㅠㅜㅠㅜ 어떡하지
어제
익인7
결혼 잘 하는게 목적이면 나같으면 차라리 외모를 더 가꿈
어제
익인8
전문직 만나서 결혼을 잘하고싶은거면 솔직히 외모를 가꿔야함ㅋㅋ
어제
익인9
미술 쪽 석사는 집이 잘 살아야 의미 있음. 아니면 전문직 만나는 데 이득이 되거나 하는 건 전혀 없지
어제
익인9
그냥 서로 사랑해서 만나는 거라면 몰라도 저 미술사학 석사라는 것 자체가 전문직 만날 때 스펙이 되진 않을 듯.
어제
글쓴이
헉;
어제
익인10
일단 여자는 어리고 예쁘고 집안이 좋아야 결정사점수 올라간대
어제
익인11
미술하는 여자가 결혼잘하는 건 집안이 좋아서인데..
어제
글쓴이
하;
어제
익인12
글쓴이

어제
익인12
그래 도피성 대학원 진학에 취집이 꿈인 미술사학 친구야 본표하렴
어제
글쓴이
땡큐
어제
익인5
...;아니 이 글 봤는데 비꼬는게 아니고 지금 경제적으로 좀 어려워?미술했으면 그렇진 않을거 같은데
어제
글쓴이
경제적으로 어렵진 않아 그냥... 그냥 전문직 남자 만나서 살고 싶어...; 걍 미술사학 석사 전 학예사 아내로 교양있게 살고 싶음... 그게 내 꿈임 자식들 데리고 미술관 다니거나 애 무용이나 음악 가르치면서 살고 싶어
어제
익인13
이 무슨 자아없는 허무맹랑한 소리일까
어제
익인14
미술전공한 석사보다 미술전공 학사인데 처가에 돈 많은 사람이 더 결혼 잘하지 않을까...?
어제
글쓴이
ㅠㅜ... 그래서 석사 까지 해서 계약직 이라도 학예사해서 결혼 잘 하고 싶어... 그게 내 무기랄까?
어제
익인14
이런 생각이면 그냥 외모를 가꾸는 게 무기가 될 거 같다. 전문직 기준에서 계약직 학예사가 뭐 그렇게 매력적이겠어....ㅎ
어제
글쓴이
멘탈 나가...지금 ㅜ
어제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어그로 아니야 깊은 고민
어제
익인15
개인적인 궁금증인데.. 전문직 남자한테 석사졸이 메리트 있나? 전문직일수록 끼리끼리 결혼하고 싶어하던데 석사는 의지만 있으면 할 수 있는거잖아 박사도 아니고
어제
글쓴이
아 그래서 나 나이 많은 남자도 상관없어
어제
글쓴이
미안... 너무 남미새 같지; 나 원래 이래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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