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오늘 연차고 나는 일이 좀 바쁜 상태였어 애인은 내가 바쁜지 몰랐을거임 내가 답장이 빨라서
쨌든 애인이 아침에 헬스 간 거- 헬스가서 오늘은 하체한다- 무게 치기 어렵다 이렇게 각각 대화하면서 나랑 카톡을 했는데 내가 저기에 하나하나 답 다 하긴 했었어
근데 내가 한두시간 뒤에 애인이 운동간 거 깜빡하고
운동은 언제 가?? 이렇게 물어봤다고 지금 속상해하고 자기만 나 좋아하는 거 같다고 이러고있음.....
이게 그럴 일이야? 내가 무심한건가ㅠㅠ 바빠서 시간이 훌쩍 가버려서 순간 착각했다고 해명도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