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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올려놓고 특근매식비로 영내식당에서 중식먹으면서 술마시고 사무실에 아예 안 들르거나 잠깐 들러서 시간외만 찍어

처음 한두번은 모른척했는데 제수당담당인 내가 뻔히 아는데도 상습적으로 그러니까 너무 스트레스받아 니가 알아봤자 뭐 어쩔건데 이런 식인가봐

혼자 그러는 것도 아니고 어린 부사관 장교 같이 묶어서 그러고 다니니까 내가 그 사람 신고하면 싹다 엮임 부서장님까지

그래서 3번 정도 자료 모으다가 포기했는데 오늘은 도저히 못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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