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알딸딸해질 정도로 마시고 술집 골목 같은 데서 담배피는 사람들 보거나 자리 옮길 때 옆에서 지인이 담배 피우고 있으면 엄청 강한 충동이 들어
지인이 바로 옆에서 담배 피우는데 나도 한번만 펴봐도 돼? 이 말이 목까지 차올랐다가 참았어
저번에 한 번은 술 먹고 잤을 때 꿈에서 담배 피우는 꿈도 꿈 그리고 꿈 속에서 되게 기분이 좋았어 담배가 맛있었음
그래도 아직까진 한번도 담배 피워본 적 없는데 평소엔 1도 생각 안 나다가 술만 마시면 너무 피우고 싶어짐
왜 이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