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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79l
초중딩때는 다들 비슷비슷한애들끼리 살아서 집 놀러가도 다 같은 단지 아파트 애들이었음
그런데 고등학교 올라가고 나서 사귄 친구네 집 갔는데 거실이 내 방보다 작고 무엇보다 집이 너무 더러워서 놀랐었음..
정말 너무 놀랐는데 거기서 놀란티 내면 안되니깐 아무렇지 않은 척 친구랑 같이 다꾸 하다가 집에 갔던게 생각이 남..
그후에도 종종 그 친구가 본인 집에 초대해줘서 놀고 그랬는데 친구가 지방 대학으로 가게 돼서 그 이후로는 연락 잘 안하게 됨
그냥 갑자기 진용진 유튜브 보다가 생각났음..


 
익인1
나는 오히려 친구집 너무 잘살아서 놀란적있음
2개월 전
익인2
나도 초1때 친구 생일파티 초대받아서 갔는데 거실이 없는 집은 처음봐서 놀랐어..원룸 투룸 이런게 아니고 성인 된 지금까지 그런 구조는 못봐서 되게 특이했어
2개월 전
익인3
뭐봤어?? 로또1등??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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