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애인이랑 장거리라서 만나면 그냥 항상 숙박인데
애인쪽가면 애인 자가있어서 애인집에있어서 숙박안하고
내쪽으로 오거나 여행갈때 가끔만 숙박하거든
근데 뭐 데이트비용은 거의 번갈아서 내는데 그냥 뭐 비율같은건 굳이 안따지고 누가 숙박했으면 누가 그날 밥 계속 사거나,, 그냥 번갈아 내거나 그러거든?
다들 뭐 하고싶은 사람이 내는거아니냐해서 보통 남자쪽이 낸다는데 우린 뭐 그런거 상관없이 어차피 장거리라 숙소가 필요해서 하는거라.. 그리고 어차피 한쪽이 원하는게 아니라 같이하는거니까 나는 그냥 굳이 '텔비'라고 생각안하고 그냥 데이트비용이라 생각해서 번갈아내는데
오늘 아는애들이랑 얘기나누다가 내가 회사 제휴로 가끔 숙박비 쓴다고하니까 갑분싸됐다가 텔비를 왜 내 남자가 내야지 이러고 꼽주는거야.. 그래서 기분상함..
아니 내가 낼 수도 있지 이걸 이상한 취급할일인가..나만 내나?
인티사세말구 솔직히말해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