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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55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진짜 생각할시간이 더 필요하단 의미일까ㅠ 처음부터 좀 길게 갖자고 하긴했어 애인이 상황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이라.. 
지금 자기 상태가 연애하기에 너무 버겁고 집안도 경제적으로 좀 어려운가봐 대충 알긴 했는데.. 일에 집중해야될 거 같다고 하더라고..
근데 술 먹고 연락 한 번 오던데ㅜ취한상태였지만.. 아직 내가 좋은 거 맞고 미안하다는 말 반복하더라고.. 
다음날 맨정신일 때 내가 다시 전화했는데 근데 진짜 자기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면서 시간 더 필요할 거 같대.. 
일단 아무 연락 안 하고 기다리는게 답이겠지? 연락 줄 사람인 건 확실해 근데 저 시간 더 달란 의미거 진짜 생각하려는 거인지 그냥 정리하려는건지 모르겠다 전자이길 바라는데.. 너무 힘들다


 
   
익인1
개답답하네 뭔 시간이 더 필요한거임..
다른여자 있능거 아녀?

어제
글쓴이
아 진짜 그건 장담컨대 여자아님 진짜 집안 힘든걸로 알아
어제
익인1
다른 여자랑 재고있는 것 같은디
어제
글쓴이
아 답답하네.... 근데 전화하면서 그렇게 운다고...?ㅋㅋㅋ
어제
익인2
여자같음,,,근데 그 여자한테 갈지말지 긴가민가
어제
익인3
22
어제
글쓴이
윗댓ㅜ 여자문제는 ㄹㅇ 아니야.... 집안 힘든 거 찐이고 서로 아는 겹지인
친구도 그냥 지금 얘가 집안 상황 너무 힘들다고 얘기해줌...

어제
익인2
집안힘든거면,,시간달라고 안해,,,
어제
글쓴이
그러면?
어제
익인2
여자라니까,,,집안안힘들다는거 아님 걍 거기에 여자가 플러스 되는거
어제
글쓴이
2에게
아니 아 답답해 일 하는 곳에 여자도 없고 나도 같은 곳에서일했었어 일 집 일 집 반복하던 사람인데.. ㅋㅋ 이건 내가 잘 알지안ㄹ겠니,,

어제
익인2
글쓴이에게
와이프는 그거 몰라서 바람당할까 걍 안믿고싶으면 그러케해,,!

어제
익인4
나 본문이랑 되게 비슷한 일 겪었는데 걍 상황 때문이였어..ㅇㅇ 다른익들은 다 여자라고 하는데 걍 자기가 너무 힘드니까 시간 갖자면서 먼저 헤어져주길 바라는거였음
어제
익인4
좋아하는건 별개였어 그때 내 애인도 경제적인 부분 집안문제로 진짜 힘들어했었거든 계속 자기는 연애까지 하기엔 너무 벅차다고
어제
글쓴이
나한테도 똑같이 벅차다고 하더라고.. 그냥 놓아줘야할지 근데 내가 아직 너무 좋아해서.. 쉽지않다
어제
익인4
난 포기안했어…ㅋㅋ 진짜 좋아하는건 여전하니까 할수있는건 다 해본거같아
어제
글쓴이
나도 포기못하겠어ㅜㅜ 둥이는 어떻게 잡았어... 진짜 편지라도 쓰고 주고오고싶어 심지어 남친 곧 생일인데...
어제
익인4
글쓴이에게
그 빌미로 만나는건 어때? 진짜 만나서 얘기하는게 훨씬 나아서.. 우리는 장거리였어서 내가 헤어질거면
얼굴보고 헤어져야 지자고 설득 엄청 했었거든 쓰니 남친도 마음은 여전할테니까 진짜 만나서 서로 얘기라도 해봐.. 난 그렇게 지금도 잘만 사귀고있어

어제
익인4
4에게
안그래도 힘든 애 데리고 혹 하나 더 붙이는 기분이라 미안하기도 했는데 뭐 진짜 사랑하면 놔주는거다 어쩌고 하지만 난 그 말보단 걍 할수있는데까지 해보고 싶었어

어제
글쓴이
4에게
ㅜ생일날 일단 카톡보내고 만나서 ㅇㅒ기라도 해보자는 식으로 말해볼까.. 그때 케이크랑 편지주면서

어제
익인4
글쓴이에게
웅 완전 헤어진것도 아니잖아 내 방법이 정답은 아니지만 연인사이에 생일같은 기념일이 얼마나 특별한데 연락 해봐

어제
익인5
글만 봐도 상황때문인거같은데
왜 다들 여자인거같은데라고하지
난 둥이남친이 어떤 상황이 문제인진 자세히는 모르지만 잘 견뎌내보자고 토닥여볼듯

어제
글쓴이
집안이 경제적으로 좀 힘든가봐.. 그런말 수없이 하긴했지... 너무너무 헤어지고싶지않아ㅠㅠ
어제
익인5
흠… 둥이가 경제적인 부분 부담하면서 만날수있어?
어제
글쓴이
응 나는 정말 그런거에 개의치 않아서 그만큼 너무 좋아하니까...
어제
익인5
그런부분도 다 말해봐봐…
정말 좋아하고 서로 아끼는데 이런샅황은 아닌거같다고

어제
익인6
시간 많이 줘 내가 그러다가 시간 별로 못가진 상태로 다시 만났는데 한달뒤에 헤어졌음
두달 뒤에 재회했지만..

어제
글쓴이
한 달 정도 갖자했거든 그때까지 걍 가만히 암것도 안 하고 기다리는게 답이겠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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