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안가는 이유

여자인데 미용실 안가게된 계기가

돈주고 가는건데 갈때마다 은근 무시 당하고

호갱 요구하고 결과는 엉망이고 실력도 없는데 비싸고

머리 다듬고 숱 좀만 쳐달라니까

개거지 머리 만들어놔서 우울증 걸린 뒤로 안감 걍

[익인1]

헐..미용실에서 무시도 해??

[글쓴이]

응ㅠ 내가 좀 조용하고 소심한 성격이라 그런지 갈때마다 기분 나빠져서 와

[익인1]

혹시 어떤식으로 무시했어??

[글쓴이]

머리 상태가 어쩌고저쩌고 훈수로 시작해서 클리닉 안하면 안된다 은근 반말하는 사람도 있었고 그냥 말투보면 딱 느껴짐

[익인1]

와....진짜 이상한 사람들이네..

[익인1]

저래놓고 또 머리를 이상하게 해주네

[글쓴이]

1에게
그치 돈은 돈대로 머리는 머리대로 너덜너덜

[익인1]

글쓴이에게
동네미용실은 어때? 동네 미용실 중에선 잘 찾아보면 그래도 괜찮은 곳 있지않을까?

[글쓴이]

1에게
한군데 친절한곳 단골인적 있었는데 지금은 타지에 와서 다시 도전하기가 두렵다ㅠ

[익인1]

글쓴이에게
아이구..타지면 또 단골인 거기 가기도 좀 그렇겠다ㅜㅜ 괜찮은 미용실 찾는 거도 진짜 일인 거같아

[익인2]

어~ j헤어 일진놀이 당함ㅋㅋ 아직 어이없음ㅋㅋ

[글쓴이]

약간 그런느낌 ㅋㅋㅠ 고딩티 못벗은듯

[익인2]

앞에서 고갱님 이러고ㅋㅋ 속고있는 다른 손님들 넘 가엾 뒷담 살벌하드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