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아예 안 좋은 사람이면 모르겠는데 진짜 연애 쪽으로는 너~무 잘해줬어. 동거 했었는데 음쓰, 분리수거, 거의 모든 청소도 애인이 했고 진짜 엄~~~청 사랑해줌.. 그 눈빛 하나는 아직도 기억 나
그리고 취미 생활도 똑같아서 서로 자기 전에 재잘 거리면서 자고 그랬음... ㅎ
끝내니까 시원하면서도 한 편으로는 이렇게 날 사랑해주고 또 내가 이렇게까지 사랑할 수 있는 사람 또 만날 수 있을지 싶은데
당연히 만날 수 있겠지?? 헤어진 지 한 달 정도밖에 안 돼서 이런 생각하는 거 같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