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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엄마가 내 이름 저장해 둔 거 봤는데
난 그냥 ㅇㅇ이고 오빤 우리아들 이야..
근데 나 진짜 열심히 살고 효도도 곧잘 하거든 매번 용돈 드리고 자주자주 연락하고(독립함) 아주 곰살맞은 성격은 아니어도 잘 하려고 해
외려 오빠는 어릴때부터 개양아치에 집에서 살면서 아직까지 용돈 타 쓰는 무직백수야..
평상시에 오빠를 아픈손가락으로 생각하시는줄은 알았는데 왜 섭섭하지....


 
익인1
오빠가 바꾼거 아님? 나하고 동생은 맨날 서로 이름 바꾸는데
1개월 전
글쓴이
사실 그걸 모르겠어.. 근데 오빠 성격상 그럴 성격은 아니라... 별로 그런거에 무관심해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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