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음으로 해두는 건 진동을 싫어함 다른 이유는 없음
알람 못 들어서 자주 지장 있는 편인데 전화까지 무음이니 답이 없을 때가 종종 있음
나 일정 마치고 애인 집 가기로 했는데 가다가 사고남 잠들음+전화무음 콤보로 내가 급하게 전화 몇번을 했는데도 안 받음
이제 와서 진동으로라도 해두긴 했는데 막 너무 보기가 싫거든? 내가 왜이러지.. 정이 떨어졌다기엔 헤어지는 건 두려운데 걍 얼굴 보기가 너무 싫어
아직도 퇴원도 못 했는데 계속 아무리 전화해도 안 받던 것만 생각나고 너무 서러워... ㅋㅋㅋㅋ하.. 내가 사고까지 나서 너무 예민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