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내가 생각하는 최악의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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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잠수 환승 이런건 너무 극단적이니까 제외하고…마음식은 티 하나도 안내고 애정표현도 많이하고 평소처럼 대하다가 갑자기 하루아침에 이별통보 받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한번 당해보면 새로운 연애해도 불신으로 살게됨..사람을 쉽게 신뢰할수가없더라

[익인1]

ㄷㄷ 진짜 상상만으로 슬퍼

[글쓴이]

4년 전 일인데도 새 연애하면 사람을 못믿겠음

[익인2]

ㄹㅇ 나 첫연애가 그랬음 꽤 오래사겼었는데.. 차라리 서운했던걸 말해주거나 티를 내줬다면 괜찮았을거같은데 전날까지 사랑한다해놓고 담날 차임

[글쓴이]

진짜 개빡친다 듣기만해도ㅌㅌㅌㅌ..이후로 연락안왔어??? 나 4년전일인데도 아직도 빡침

[익인3]

와 나도 이래서 첫 연애 몇달전에 헤어졌어ㅋㅋ 근데 지금 애인이 더 키크고 잘생기고 다정해서 극복했지 아니었음 좀 많이 힘들었을 거야....

[글쓴이]

나도 훨씬 괜찮은 사람 만났는데 전애인 생각 1도 안나도 지금 애인이랑 신뢰를 못쌓겠더라고..그래서 전애인 저주함 ㅌㅋㅋㅋ

[익인4]

진짜 이거다…

[익인5]

작년 12월에 내가 당함ㅋㅋㅋㅋㅋㅋㅋㅋ 거지같은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6]

나 이거 어제 당했는데

[익인7]

11월에 당함. 전날까지 할 거 다하고 사랑한다고도 하고 평소랑 다른 게 없었는데 갑자기 다음 날 나를 좋아하지 않는 것 같대ㅋㅋㅋㅋㅋ

[익인8]

나도 ~^^

[익인9]

당하면 너무 거지 같음,, 똑같이 당해라

[익인10]

나잖아???
잘 지내다가 밤에 살짝 말다툼했는데 나 잘 때 헤어지자 보내놈ㅋ

[익인11]

ㄹㅇ 심지어 나 크리스마스날 당해서 앞으로 매년 크리스마스 때마다 생각날 거 같아..

[익인12]

나도 작년초에 당했는데 아직도 연애 못하고 있음
걍 계속 길에서 통보받은 그 기억도 계속 나고ㅋㅋ걍 멋대로 헤어지자고 하는 그 사람 태도나...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