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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58l
나 교사인데 솔직히 본가에서 살기 너무 힘들어..
나 25살인데 아직도 엄마가 폰검사 택배검사함..
여기있으면 연애도 못해
누구만나는지 사사건건 간섭해서..

진짜 너무 힘든데 발령을 본가 근처로 받아서
솔직히 돈많이 세이브되는건 맞아서 고민이야..

나 대략적으로 250 받으면 180 저축하거든?
근데 자취하면 한달에 100정도밖에 저축 못한다더라구..

나는 얼른 돈모아서 내집마련 하고싶은데
내집마련하려면 본가 살아야해서... 
하 진짜 너무 고민이다..
택배 전지역 5kg까지 3600원!
상대방 집까지 배송 (반값택배 아니에요)


 
익인1
너의 정신건강을 위해 자취하는게 나을거같아
5일 전
익인2
그 정도면 걍 자취해... 결혼생각 있어?
결혼생각 있으면 내 집 마련 혼자하는 것도 아니고... 너무 부담 갖지마

5일 전
익인3
맞아. 떨어져 사는게 맞음
5일 전
익인4
나라면 그냥 참고 살듯... 그리고 그냥 늦어버리거나 외박해버리고 부모님이 그 부분에서 포기하게끔 할거같아 네 꿈이 내집마련인데 100씩 저축해서는 택도 없음... 뭐가 더 스트레스일지 저울질 해봐
5일 전
익인5
선생님이면 월급이나 기타등등 수당으로도 그렇고 충분히 자취가능하지않아?
5일 전
익인6
나 교사익인데 자취중 월세 나중에 연말정산도 돼서 조금 쪼들려도 살만해
5일 전
익인7
전세대출 받으면 신규도 가능
5일 전
익인8
근데 180저축하나 100저축하나 내집마련을 위한 자산은 또이또이 모이지않나... 어차피 대출끼는디ㅠ..,,,,,,스트레스 받틈서 머 얼마나 집마련 몇년 더 빨러진다고.. 난 정신건강을 위해 나갈듯? 부모님 포기시키는 과정이 더 빡쳐 욕도 먹고 눈치도 보고 잔소리에 더 빡세지는 감시까쥐
5일 전
익인9
관사는 어때
5일 전
익인10
도저히 이건 아니다 싶으면 독립해
5일 전
익인11
일한지 좀 됐으면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80% 풀로 나옴 나머지 20%만 모은 돈으로 충당해서 전세든 반전세든 일단 나오면 괜찮음 2년차때부터 150만원 저축한다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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