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40l
이게 21세기로 넘어오니까 서울 사람들 말투가 갑자기 바뀐다? 
당장 90년대 예능 프로그램만 봐도 젊은 사람들 말투에 옛날 서울 억양이 그대로 남아있는데 2000년대 초중반에 나온 골든벨, 자유선언 보면 그때 고딩들 말투가 요즘 사람들 말투랑 차이가 별로 없음.
98년에 나온 순풍 산부인과 보면 당시 실제 나이가 고딩이었던 주연 배우들 말투가 전형적인 옛날 서울 말인데, 그로부터 7년 뒤에 나온 자유선언이라는 청소년 프로그램에 나오는 학생들 말투는 그것과 전혀 다름(뭐래~ 같은 요즘 학생들이 쓰는 말투가 이미 그때도 쓰이고 있음).
불과 10년도 안돼서 젊은 사람들 말투가 급격하게 변한 거…
나 옛날 서울말이 신기해서 부모님한테도 물어봤는데 정작 우리 엄마 반응은 ‘어라? 우리가 저렇게 말했었나? 그렇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혜택달글토스 테슬라 주식🚗🚗338 04.01 08:2032636 3
일상 너네 이만한 소금빵 끼니로 먹으면 몇 개 먹을래..??303 04.01 17:2039275 0
일상다들 거기 털 정리 안해..? 191 04.01 14:5630324 1
야구/정보/소식[단독] 허구연 KBO 총재, 창원NC파크 사망 사고 현장에 있었다173 04.01 12:4054704 0
일상 얘들아 국세청 홈택스 로그인 한번씩들 해봐206 04.01 15:1551460 11
스토리에 욕있으면 깨? 8 04.01 18:12 24 0
솔직히 남자가 여자 좋아하면 아무리 바빠도 보러오지?10 04.01 18:12 49 0
사촌언니 아기 선물 뭐해주지 4 04.01 18:12 18 0
가끔은 사람보다도 gpt가 나을때가 많다•••2 04.01 18:12 27 0
익들아 집단에서 유독 정이 가고 마음이 가는 남자가 있는데2 04.01 18:11 40 0
남들 다 지브리 할 때 진격의거인 해봤어7 04.01 18:11 1747 0
개인적으로 살인,성,범죄자들은 처벌이고 뭐고 걍 바로 죽는게 나을거같음4 04.01 18:11 24 0
간호사 인식 괜찮지?3 04.01 18:11 30 0
맘스터치 나 맘스양념 빅싸이만 먹어봤는데 04.01 18:11 18 0
내 저녁 보고 박대적 상탈감 느끼실 분? 40 5 04.01 18:11 54 1
눈빛만보고 쫄앗던적잇음? 04.01 18:10 18 0
쿠팡이츠 엽떡 왜 다 준비중이지 😭1 04.01 18:10 22 0
월급 15프로 인상6 04.01 18:10 596 0
오웈쥇 04.01 18:10 53 0
왜 화려미인은 여자들이 좋아하고 조화미인은 여자들이 싫어할까9 04.01 18:10 56 0
이거 배민 자전거야?? 4 04.01 18:09 24 0
다른 사람 말 듣고 코인하는거 오바야?5 04.01 18:09 19 0
싸블이 이거야?5 04.01 18:09 52 0
다들 취하는 느낌 때문에 술 마셔?2 04.01 18:09 66 0
파워 내향 직딩익중에 회사에서 장기자랑 강제로 해본 익 있니 ㅎ..4 04.01 18:09 18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대중없이 눈팅하는 커뮤니티 생활> ep.01 : 뉴진스 or NJZ. 어떻게 불러?뉴진스. NJZ. 어도어. 계약해지. 김수현. 가세연. 유가족. 얼마 전부터 한 커뮤니티를 눈팅하면서 뇌리에 박힌 키워드였..
by 넉점반
  “….어, 일어났구나?”“…에,”술을 그렇게 마셨으니, 제정신이 아니었다.  어기적어기적 방을 나갔을 땐 이미 일어난 선배가 아침을 차리고 있었다. 밥을 내려놓으며 나를 향해 앉아. 하더니 먼저 앉는 선배 앞에 어색하게 앉았다. 그..
thumbnail image
by 휘안
[허남준]  그 겨울 끝에1달빛이 서서히 물러나고 새벽의 푸른 어스름이 사방에 깔렸다.거친 땅에 맞닿은 차가운 얼굴 위로 언뜻 뜨거운 무언가 스쳐 흐르는게 느껴졌다.‘피인가?’남준은 내내 어지럽던 머리가 괜히 더 아파왔다.흐려지는..
thumbnail image
by 넉점반
  “오빠.”“응?”지수의 테라스에서 짧다란 얘기가 오가는 와중이었다. 다 져가는 노을을 바라보며, 슬슬 차가워지는 가을 공기에 지수가 어깨를 가볍게 떨다 ##여주의 물음에 답했다. ##여주가 붉은 하늘에 고개를 고정한 채 입을 열었다...
thumbnail image
by 오구
나이는 마흔 넷, 직업은 의사입니다​w. 오구​02. 건강한 연애​​"답장이, 없네...?"마지막 외래 환자를 보고 혼자 방에서 잠시 쉬고 있던 지훈.피곤한 한숨을 뱉으며 핸드폰을 꺼내 ##여주와 주고 받은 카톡 대화창에 들..
by 한도윤
내가 중견 건축사사무소에 공채로 입사한 지 벌써 4년이 흘렀다. 올해 초 나는 대리가 되었다. 기쁘면서도 많이 씁쓸했던 것이 다름이 아니라 내가 작년에 진급이 누락되었었기 때문이다. 다른 동기들은 작년에 모두 대리로 승진했는데 나만 어떤..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