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24l
막내랑 나랑 년차는 3-4년? 차이나고 나이도 네살 차이나는데 얘가 좀 말 하는 버릇이 좀 안좋다고 해야하나.. 웃으면서 필터링 안거치고 맥이는 스타일인데 ㅋㅋ 우린 걍 막내니까 이뻐하고 걍 웃으면서 조용히해 이러는데 걔는 눈치 없이 아 왜요~ 하고 계속 필터링 안거치고 함ㅇㅇ… 얘 빼고 친한 쌤들이랑 술 마시면 얘 말하는거 항상 얘기 나올정도야 
암튼 내가 환자들한테 엄청 친절하게 하거든? 교정치과라 환자랑 둘이 있는 시간이 더 많기도 하고 내가 어색하고 조용한거 안좋아해서 중고딩들한테도 오늘 밥 먹고왔냐, 가요 요즘 뭐 듣냐 이런거 소소하게 물어보고 성인들한테도 그냥 다 친절하게 하거든… (대신 한번 말걸었는데 반응이 I같은 사람들은 그 이후부터 말 절대 안걸어) 그래서 회식 자리에서 쌤은 어떻게 그렇게 매일 친절하냐고 대단하다고 그러는데 얼마전에 막내가 나한테 쌤 왜 저 남자환자한테 꼬리쳐요? 막 이러는거; 쌤들 앞에서 …. 어이가 없어서 뭔소리야 ㅋㅋ 이러니까 아니 엄청 착하게 말하고 그러던데 이러길래 웃으면서 야 조용히해라 너 ㅋㅋ 이랬다? 
근데 오늘 치과에 친한 동생이 왔는데 남자거든? 그래서 막 웃으면서 진료 하고 진료 다 끝나고 나가면서도(우리는 데스크까지 안내해줘야해서 같이 감) 웃으면서 담에 올라오기전에 담배피지 마라 ㅋㅋ 이러고 보냈는데 또 오늘 점심에 나한테 왜 그 친한 동생한테도 꼬리치냐고 그러는거야; 아니 진짜 나한테 왜그러는건지 모르겠어 ㄹㅇ 나 진짜 남년노소 다 친절하게 하거든? 막내가 40대 환자분들 보기 싫어해서 내가 다 봐주고 진상들 다 내가 웃으면서 다 봐주고 하는데 저런말 하니까 기분 나쁜데 내가 이상한건지 진짜 친절하게 하면 저렇게 보이는건지 모르겠어
저 말 듣고난 후부터는 오후에 진료 집중도 안되고 내가 신경써주는 말이라도 하면 또 그렇게 보일까봐 진료보면서 어디 아픈곳 없냐고 말도 못하겠어


 
익인1
니가 만만한가 봄
1개월 전
글쓴이
하 엄마도 옛날에 나한테 그런 얘기 한적 있긴한데ㅠ 우리 치과 쌤들이 다 막 혼내고 그런스타일이 아니라 말도 못하겠어 진짜… 걍 관둬야하나
1개월 전
익인1
나이 어린애가 슬슬 기어오르면 못기어오르게 니가 기강잡아야지 너가 왜 관둬
1개월 전
글쓴이
뭐 말 한마디 웃으면서 쎄게 하기라도 하면 쌤 왜 갑자기 잡들이해요? 이럼;… 하 내가 그래도 선배인데 나한테 그러니까 진짜 미치겠어ㅠㅠㅠㅠㅠ 원장 앞에선 안그러고
1개월 전
익인1
하 고단수네 진지하게 한마디 해야될 듯 실장님 같은 직원총괄하시는 분 없어?
1개월 전
글쓴이
1에게
있는데 실장님한테는 또 예의 바르고 ㅋㅋ ㅋ ㅋㅋ ㅋㅋㅋㅋ 진료실에서 내가 제일 편함+만만이고 다른 쌤들이랑은 어색한 사이라 ㄹㅇ 나한테만 그래 ㅋㅋㅋㅋ 걍 내가 뒤에 불러서 뭐라 해볼까..? 해본적 업ㅎ는데ㅜㅠㅠ

1개월 전
익인2
막내가 이상한 사람이구만... 솔직한 것과 무례한 건 다른거잖아. 쓰니는 이상한 게 없는디
+아니 게다가 막내가 환자도 가려 받?ㅋㅋㅋㅋ 편의를 봐 줄 필요가 없는 사람인가보다...

1개월 전
글쓴이
웅 ㅋㅋㅋ 사실 나 막내땐 이거 해 저거 해 시키는거 다 했는데 … 쟨 그냥 자기 할일 있으면 환자도 안봐
1개월 전
익인2
쓰니 착하고 맘 약해 보여서 못 할 수도 있겠지만, 막내가 쓰니 응대행동보고 꼬리친다느니 뭐라하는 건 안들린 척 하고 다른 주제로 넘어가버려 아이고... 막내란 사람 어디서 오냐오냐 자랐나보다ㅠ 쓰니 잘못 하나 없음. 교정은 아니지만 신경치료 오래 다닌 익으로써 상냥하고 친절한 직원 너무 좋아ㅠㅠ 화이팅이야 지지말아줘
1개월 전
글쓴이
웅 ㅠㅠ… 너무너무 고마워 😭 담에 막내한테 한소리 해볼게..!
1개월 전
익인3
그러지말고 너가먼저 선수쳐서 다른직원들한테 미리정치질해놔 잘못했다간 걔가 울면서 다른직원들한테 저쌤이 어쩌규하면서 판 다 뒤집어놔서 너만 개 잡도리하는 이상한 사람 만들어놀거같음 영악하게...그니깐 너가먼저 지금여기글쓴것처럼 막내가 이렇게한다 힘들다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다..하면서 걔빼고 술먹거나할때 미리 선수쳐서 남들도 다알게해놔
1개월 전
글쓴이
웅 ㅜㅜㅜ 매주 화욜마다 막내 빼고 술 모임 있는디 한번 얘기 해야겄다…
1개월 전
익인3
최대한 불쌍한 표정지으면서 힘들어죽겠다고 남들이봐도 다 걔가 진짜 이상하네 싶게느껴지게 말해야댕 호ㅓ이팅...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야구/정보/소식창원NC파크 구조물 낙하로 중상 입은 여성, 끝내 사망601 03.31 13:2087016 0
혜택달글토스 김밥 자르기 442 03.31 09:4140514 3
일상회사에 빵 사갔는데 너무 속상하다..440 03.31 09:2098674 1
일상실업급여 진짜 너무 퍼주네302 03.31 09:5469033 8
일상애들아 나 신천지 다니고 있음 궁금한거 다 물어봐241 03.31 11:4042842 0
도배랑 시트지랑 조명 바꾸는 정도 인테리어 하면1 03.31 14:55 7 0
하 알바구해야하는데 귀찮아 하기싫어 우엑 03.31 14:54 20 0
인생에서 아파트 살아볼거란 기대를 1도 안 했는데1 03.31 14:54 100 0
이삭토스트 보통 몇개먹어?5 03.31 14:54 59 0
녹차샷라떼? 맛있다 03.31 14:54 13 0
하 면접 잡혔다...9 03.31 14:54 299 0
취준인데 단기 알바가 좋겠지?4 03.31 14:53 68 0
남매끼리 밖에서 아는척안해?16 03.31 14:53 335 0
이성 사랑방/연애중 생리 때문에 예민해져서 애인한테 괜히 성질 부리게 돼 21 03.31 14:53 155 0
어그 샌달 살말 1 03.31 14:53 65 0
아 솔직히 한달동안 인테리어공사하는 집 이웃들한테 떡이라도3 03.31 14:53 27 0
99익들 너네 27살 같아?5 03.31 14:53 132 0
중소 면접 왔는데5 03.31 14:52 663 0
점심 뭐 먹지? 추천 점 03.31 14:52 11 0
살찌면 나이들어보이낭?1 03.31 14:52 22 0
소비기한 이틀 지난 단백질 음료 먹으면 배아플까..? 03.31 14:52 15 0
마라톤 응원하러 가본사람 03.31 14:51 14 0
너희 원수 근황이나 소식 1도 안궁금해?4 03.31 14:51 90 0
뭐야 후면카메라로 셀카 찍으니까 괴물처럼 나와 03.31 14:51 18 0
이성 사랑방 다들 커플템 뭐뭐 했어??6 03.31 14:51 137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워커홀릭
연인 싸움은 칼로 물베기 라던데요 _ 01[나 오늘 회식 있어. 늦을 거 같으니까 기다리지 말고 먼저 자.]- [회식 끝나면 연락해. 데리러 갈게.]"⋯오빠 안 자고 있었네.""데리러 간다고 했는데. 연락 못 봤어?""택..
thumbnail image
by 넉점반
  “오빠.”“응?”지수의 테라스에서 짧다란 얘기가 오가는 와중이었다. 다 져가는 노을을 바라보며, 슬슬 차가워지는 가을 공기에 지수가 어깨를 가볍게 떨다 ##여주의 물음에 답했다. ##여주가 붉은 하늘에 고개를 고정한 채 입을 열었다...
thumbnail image
by 휘안
[허남준]  그 겨울 끝에1달빛이 서서히 물러나고 새벽의 푸른 어스름이 사방에 깔렸다.거친 땅에 맞닿은 차가운 얼굴 위로 언뜻 뜨거운 무언가 스쳐 흐르는게 느껴졌다.‘피인가?’남준은 내내 어지럽던 머리가 괜히 더 아파왔다.흐려지는..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대중없이 눈팅하는 커뮤니티 생활> ep.01 : 뉴진스 or NJZ. 어떻게 불러?뉴진스. NJZ. 어도어. 계약해지. 김수현. 가세연. 유가족. 얼마 전부터 한 커뮤니티를 눈팅하면서 뇌리에 박힌 키워드였..
thumbnail image
by 넉점반
  “………….”고기 다 익었다.정적 속에 정한이 웃으며 말했다. 따라 웃지도 못한 ##여주는 마저 식사를 이었다. 그날은 그렇게 하루가 끝났으며 다음 날 공대 뒷뜰 벤치, 시은과 앉아있는 ##여주는 시은에게 자세한 얘기는 하지도..
thumbnail image
by 넉점반
여러분 잘 지내시나요? 제가 있는 곳은 오늘 날씨가 좋아 구름이 예뻐, 어느 독자님 중 한 분이 제게 구름을 선물해주셨던 기억이 나 들렸어요. 여러분도 그 날의 저처럼 누군가가 선물한 구름에, 힘듦이 조금은 덜어지길 바라요. 오늘 하..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