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별로 숫기 없고 말 없는 사람들인데
가끔씩 둘이 서로 시선교환하고 미소 만개하면서 웃는 모습 한번씩 관찰되고
일 끝나고 정리하고 퇴근할 때 사람 별로 없는데서 둘이 얘기하고 있는 경우도 있고 근데 근처 지나가면서 들어보면 일 얘기 아니고 주말에 뭐했고 이런 사담 하고 있음
그리고 남자 동료가 짝녀랑 붙어서 얘기하다가 그 사람 주머니에 슬쩍 먹을거 쑤셔넣고 있는 모습 한번 발견됨 짝녀도 웃으면서 받음
다른 사람들한테도 가끔 나눠주긴 하는데 그냥 대놓고 줌 그렇게 몰래 주는 적 없음
썸일까??? 아니면 그냥 챙겨주는걸까????
남자 동료가 챙겨줘도 이상하지는 않아 둘이 나이 차이 좀 있고 (7살) 예전에 그 남자 동료가 팀장이었고 짝녀가 팀원이었고 그래서 (지금은 팀 다름)
어떤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