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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텐 찐친 2명이 있는데 셋 중에 나만 솔로거든?
근데 같이 여행 가자하면 애인을 우선순위에 두더라고
(하루도 못뺀다 하면서 애인이랑은 간다거나)
그리고 점점 약속 잡기도 힘들어서 1년에 한번 만나고..
거기다 내가 뭐 사고 싶다고 단체방에 올리면
무조건 다 별로래 그냥 다...
처음엔 이런게 너무 서운하고 연이 여기까지인가 싶었는데
마음을 좀 내려놓으니까 애초에 애들한테 기대는?
마음도 덜하고 약속 못잡아도 언젠가 보겠지 하게 되고
대신 내 개인적 취미시간이 늘어나니 오히려 좋아!!
하게 되더라구. 
물론 애들은 날 찐친이라 생각 안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안그래도 아싸라 이 친구들마저 없으면
정말 속상할 것 같아서 더 내려놓으니까 편해지더라


 
익인1
맞아.. 씁쓸하지만 모든 친구들이 나처럼 생각하진 않더라고... 기대하는걸 좀 버리면 괜찮아지더라
5일 전
글쓴이
응 나도 좀 덜 친한?애들한텐 미안한데 마음이 덜가서 스트레스도 없는데 찐친들한테 우선순위 낮아지는 기분일 땐 너무 속상했었거든 근데 나이 먹고 너무 친구에게 의지하려 하면 안되겠다 생각하니 훨씬 낫더라
5일 전
익인2
애인 생겨보니까 애인이 우선인건 이해가 되더라!! 근데 쓰니 맘 이해돼 그 친구를 넘 좋아해서 실망도 큰거겠지 ㅠ 같이 지낸 재미난 추억도 있으니까 기대하게 되구
5일 전
글쓴이
응 맞아 10년도 더 넘게 친하게 지낸 친구들인데 애인이 우선인것도 이해하겠는데 아주 가끔..진짜 사소한거에서 서운하게 되버리면 오래 가는것도 있구말여
5일 전
익인2
마자 ㅠ 나도 사소한거에 터져서 연락 끊은 적 있어 ㅠㅠ 넘 스트레스 받고 친한게 가끔 무기가 되서 막대하는 것 같기도 하고. ㅠ
5일 전
익인3
맞아 지금 아무리 특별하고 친한 사이라도 언제 어떻게 바뀔지 정말 모르기 때문에... 우린 특별하니까 이래야돼, 우리 사이는 이정도는 해야 돼 이런 기대는 안 하는 게 관계를 위해서 좋겠더라고.. 이걸 잃고 나서 깨달았음 ㅋㅋㅋ
5일 전
글쓴이
ㅁㅈㅁㅈ 막말로 내가 갑자기 이런저런 일에 불만이라고 터트리면 나만 손절 당하고 나만 나빠지는거니 나부터 내려놓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어ㅎㅎ한동안 친구들한테 서운해서 카톡 안읽씹 해도 친구들은 내가 말 안하니 모르고 똑같이 지냈었거든 참..그랬던 나도 바보 같았지
5일 전
익인4
진짜 공감 많이 된다 나도 조금씩 마음을 덜어내는 중이야 찐친들한테 우선순위가 낮아지는 거 서운한데 점점 이런 일이 많이 질테니까 마음을 좀 내려놔야겠어
5일 전
글쓴이
그래도 내가 워낙 쫌생이라 1년에 한번씩 꽁기해질 때가 오는건 맞지만 에휴 그래~ 얘는 옛날부터 그랬는데 뭐...내가 좀 이해하자 하면서 얼굴 보면 또 풀리고ㅋㅋㅋ가끔 2:1로 몰아갈 때도 꽁기하지만 내가 괴롭히는 재미가 있다니까 걍 넘기려구ㅋㅋ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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