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애인이 물론 안정적인 직업이긴한데 난 항상 상대가 재력이 좀 있어야한다는 입장이었거든
그전에 만났던 사람들도 대부분 대기업 다녔었는데 찐사랑까진 아니어서 크게 마음은 안갔던거 같음 (외적으로 아무리 잘맞아도 성격등이 안맞아서) 근데 막상 지금 애인 만나니까 그렇게 재던거 다 사라지고 그냥 얘랑 결혼하고싶어짐
그리고 상대가 일 그만두고 딴거한다해도 다 포용가능하고 책임까지 지고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