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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언제 치매 올지 모르니까 비번 알아놓으래ㅜㅜ..
아직 창창한 60인데..


 
익인1
우리엄마더..자꾸 엄마가 갑자기 죽으면 돈은 여깄다고 알려주는데 너무 슬퍼진짜ㅜㅠㅠㅠ왜 그런 걱정을 하시는거야 다들ㅜㅜ
5일 전
글쓴이
그러게 아직 그렇게 나이가 드신것도 아닌데.. 속상하게..
5일 전
익인2
ㅠㅠㅠㅠ
5일 전
익인3
엄마 늙지마아아아
5일 전
익인4
ㅠㅠ 우리엄마도 암수술 전에 나한테만 몰래 돈 모아둔 통장 알려줬었는데 ..
5일 전
익인5
근데 알아둬서 나쁠게 없긴해. 우리 부모님도 건강하시다가 뇌에 암 생겨서 의식없는채로 한달만에 돌아가셨거든. 내가 통장 비번 몰랐으면 큰일날뻔 ㅠㅠ
5일 전
익인6
진심 점점 내가(자녀가) 나이 들수록 부모님도 같이 나이 먹는다는게
같이 하는 시간이 적어진다는게 아쉬워😭😭

5일 전
익인7
영원하자.. 진짜 제발
5일 전
익인8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난 내 나이 먹는거보다 부모님 나이 드시는게 더 슬퍼 엄마 늙지마
5일 전
익인9
아 갑자기 너무 슬퍼
5일 전
익인10
....근데급궁금해서그러는데 통장비밀번호를모르면 부모님재산은 영영 잠겨지는거야?
5일 전
익인13
아닐걸 가족관계증명서랑 사망서류 갖고 은행가면 된다고 본거 같음 비트코인 이런건 영영 잃어버림
5일 전
익인10
아하 답변고마워 글 보다가 너무궁긍했어
5일 전
익인11
내 지인도 아버님 갑자기 사고 크게 나셔서 통장 비번 몰라가지고 은행 왔다갔다하고 그랬어 결국 뭐가 안돼서 그냥 통장에 돈 못꺼냈다고 들음 그 이후에 의식 찾으시고 비번 안듯
5일 전
익인12
근데 울 엄마도 항상 사람 일 모른다면서 통장 비번 알려주고 나 타지 가끔 볼 때마다 엄마 비번 안 까먹었지? 이러는데 속으로 오열함
5일 전
익인14
슬퍼하지말고 잘 알아둬요 ㅋㅋㅋ반대일수도 있어요 ~ㅎ요샌 나보다 울엄마가 더 낫더라는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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