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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9l
궁금한게 있는데 질문해도 될까?? 학교 관련해서나 뭐 배우는 거 관련해서…


 
익인1
뭔데?
7일 전
글쓴이
문창과의 효용? 문창과가 얼마나 글쓰는데 도움이 되는지 궁금해서… 대학 졸업하고 그냥 순수하게 글 쓰고 싶어서 다시 입학하는 사람들도 많아? 주변에 정말 문창과 다니는 사람이 전무해서 이렇게밖에 물어볼 수가 없네ㅜㅜ
7일 전
익인1
내 개인적인 의견으론 글쓰기 능력이 더 좋아지고 제자리고 이건 진짜 본인 하기 나름이야. 문창과 이론수업도 많고 실기수업도 많은데, 실기수업이 글 실력 느는데 더 도움이 되긴 해. 내가 글 쓰는거 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 글 보고 합평하고 평가하면서 늘기도 하거든. 그것도 내가 얼마나 준비해가고 남의 글을 유심히 읽어보느냐에 따라 늘거나 아무 발전도 없거나여서...
보니까 쓰니는 글쓰기에 관심이 있어서 학교에 입학하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대학교마다 분위기는 다르겠지만 내가 다녔던 학교엔 나이 있으신 분들(만학도라고 불리는..)도 입학 하시는 분들도 새 학기 되면 몇명 계셨고 그래서 그렇게 이상하게 보이진 않을 것 같아.

7일 전
글쓴이
새벽인데 자세하게 답변해줘서 진짜 너무너무 고마워….!!! 아무래도 글쓰기에 관심은 많고 또 잘하고 싶은데 내 지금 환경과는 너무 동떨어져 있어서 문창과 가서 제대로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찾아보니까 입학 실기는 대부분 학원을 다니거나 과외를 받던데 실기 많이 어려워? 아니면 처음 해보는 사람도 학원이나 과외 받으면서 연습하면 붙을 수 있는 수준이야? 기출문제도 봤는데 사실 합격작이 어떤지는 모르겠으니까 감이 잘 안오더라고… 글 써본 경험이 아예 없는 건 아니고 웹소설 2질 정도 출간한 경험은 있는데 순문학이랑은 완전 다르니까 자신도 없고 궁금한 게 많아서…ㅠㅠ
7일 전
익인1
웹소설 써본 경험 있으면 기본기가 그래도 어느정도 있는 수준 아닌가??? 나는 순수문학만 하긴 했는데, 요즘엔 웹소설도 꽤 수준 있다고 들었던 것 같아서 좀만 배우면 무리 없이 입학 할 수 있을 것 같아. 글구 생각보다 순수문학이랑 웹소설이랑 경계가 그렇게 뚜렷하진 않아! 요즘 신춘문예 등단하는 작가들이나 활동 왕성하게 하는 젊은 작가들 다 트렌디한 글을 쓰고 그게 잘 먹히는 중이니까!ㅎㅎ
6일 전
글쓴이
1에게
웹소설은 아무래도 스토리랑 캐릭터가 더 중요하고 문장력 자체는 그다지 중요한 요소가 아니다 보니까… 아니면 아예 논술 같은 글은 자신 있는데ㅠㅠ 순문학은 써본적이 없어서 굉장히 막연한 기분? 그래도 익인이 말 듣고 자신감이 생긴다 물론 아직 막연한 꿈이고 진짜 문창과를 간다 해도 한참 남았지만… 열심히 해볼게!! 고마워!!

6일 전
글쓴이
난 지금 대학 졸업예정이고 전문직 자격증도 땄는데 항상 작가가 꿈이었거든ㅠㅠ 대학 졸업하고 전문직 일은 당연히 할건데 좀 안정되고 나면 30대 이후에 글쓰려고 다시 문창과 가는 건 어떤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입학이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ㅠㅠ 문창과 다니려면 글 얼마나 잘써야 해…?
7일 전
익인1
입결 높은 대학은 물론 입학이 어렵겠지만.. 학교 교수님이나 수업 커리큘럼 미리 알아봐서 적당히 입학이 어렵지 않은 학교의 문창과를 알아보는 것도 방법인 것 같더라. 난 실기로 입학한 케이스인데, 솔직히 내가 글을 잘 쓴다곤 생각 안하고, 그냥 기본기가 있다? 수준이었는데 합격했어. 예를 들면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원고지 사용법 같은... 요즘엔 어떨지 모르겠는데 나때는 그랬어 ㅎㅎ
사실 문창과라는 과가 취업때문에 가는 과는 아니잖아...?ㅎㅎ 그래서 의외로 입학 자체가 어렵지는 않을 것 같긴 한데 이 부분은 나도 정확하게는 모르겠어ㅜㅜ 도움 주고 싶은데 내가 아는게 이정도인 것 같다

7일 전
글쓴이
ㅠㅠ아냐 도움 많이 됐어!!! 자세하게 말해줘서 정말 고마워ㅎㅎㅎ 문창과 알아볼 때 꿈은 크게 서울예대 문창과로 잡았지만…ㅎㅎ사실 익인이 말대로 진짜 글 쓰는 거 배우려고 가는 거니까 나한테는 학교 네임밸류보다도 정말 가서 배우고 쓰는 게 더 중요할 것 같긴 해 정말 고마워!!!
6일 전
익인1
쓰니가 하고싶은 꿈이니까 꼭 이뤄서 나중에 서점에서 쓰니 책 보면 좋겠다😆 화이팅!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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