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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쁜 건지 궁금해

주변 직장 동료 중에 생각 엄청 많고 그러다 보니 꼬아 듣고, 뭘 묻거나 대화를 하다가도 침묵을 자주 하는 사람이 있어

 내가 사수라 일 같은 거나 잘못한 것들 알려주고 질문할 때마다 아무 말도 안 해서 처음엔 무시하는 줄 알았는데 생각하고 있었대 (+일상 대화에서도 그럼)

전엔 언제까지 그러나 보자 하고 5분? 기다렸는데 그동안 아무 말도 안했어

이걸 몇 백 번 반복하니까 너무 화나더라고

대답 안 할 때마다 왜 자꾸 무시하냐고 해도 그때마다 생각 중이었다고만 대답하는데 너무 답답해 

일을 진짜 못해서 알려줘도 대답을 안해. 이해했나 싶어서 냅두면 본인 고집이 너무 센 사람이라 본인 하고 싶은 대로 하고 결국 내가 다 다시 하는 걸 반복해..

조금만 뭐라 해도 표정 슬픔이 되고 본인은 슬픔이가 최애 캐릭터라 하고 착하다는 말 듣는 걸 제일 좋아하는 그런 사람인데

나는 직설적이고 솔직한 편에 답답한 거 싫어해서 저 동료가 너무 싫어 일 같이 하기 싫어서 죽을 거 같을 정도임....... 

내가 나쁜 사람인지 궁금해 보통 이런 사람 보면 어때?사회 통념상 저렇게 겉속 다르고 앞뒤 다르면 착하다고 하니까

+ 이 사람이랑 같이 일 안 하지만 같은 직장인 다른 사람들은 이 사람 착하다고 평가함




 
익인1
현실에서 슬픔이를 누가좋아해
고생이많다

1개월 전
글쓴이
고마워.... 고생 많다는 말이 진심으로 위로되네.. 저 사람이랑 팀되고 화도 많이 냈는데 저 사람이랑 일 같이 안 해본 주변 사람들은 나보고 나쁘다고 해서 힘들었거든 내가 꼬인 건가 했는데 고마워
1개월 전
익인2
사회성이 없는거지 생각 중이라고 한들 대답하는게 그렇게 어렵나? 일을 못하면 사수 말 잘 듣고 노력이라도 해야지 일 못하면서 고집센거 진짜 최악임ㅜ
1개월 전
글쓴이
나도 동의해 익인이라면 이런 사람 어떻게 대할 거 같아? 그냥 무시? 아니면 무시하고 일 잘못할 때마다 화내기??
1개월 전
익인2
그냥 최소한만 교류하고 투명인간 취급할래... 근데 저 사람이 일을 똑바로 못하면 네가 커버쳐야 하는 상황아니야? 진짜 개빡칠거 같은데
1개월 전
글쓴이
감정 안 쓰고 최소한의 교류 좋은 거 같아 앞으로 나도 신경 안 쓰고 그렇게 해야겠다 고마웡
1개월 전
익인3
개시름..
1개월 전
글쓴이
하 슬픔이 귀여워하는 사람들 꽤 있어서 내가 나쁜 줄
1개월 전
익인3
저게 어케 귀엽지? 보고잇으면 화딱지만 나는데..
익4의견도 이해안가는게 내가 걔 부모도 학교 담임도 아닌데 성인되고 직장에거 만낫는데 저렇게까지해야돼??

1개월 전
글쓴이
그치?? 다 큰 성인이 저러면 이게 맞지??? 나도 내가 육아하는 느낌 들어서 피하려고 노력 중 남초라 그런가 이성들은 그런 모습을 착하게 보는 듯 싫은 말 못 하고 잘 쭈그러들고 아런 거
1개월 전
익인3
그건 착한게 아니라 걍 모지리 아닌가.. 하 몰라 난 답답해서 그런애랑 같이 일 못함 ㅠ
1개월 전
익인4
오히려 좀 타일르고 구슬려야할거같은데.. 본인 생각에 확신이 없는데 그전에 계속 혼났다고 생각하거나 본인이 틀렸었으면 말 못하고 쭈그러드는듯…. 진짜 답답한데 시간드려야하는 타입.. 진짜 고생이겠다
1개월 전
글쓴이
와 정확해 너무
사실 몇 달 간은 매일 한 시간씩 응원해주고.. 좋은 칭찬 해주고.. 계속 그랬는데 안 바뀌어서 포기했거든..... 익인이면 이런 상황에서 계속 그렇게 해줄 거야?? 그렇게 하면 저사람한텐 진짜 도움될 것 같긴 한데

1개월 전
익인4
워우.. 뭐야 쓰니는 이미 시간들였네
그정도했으면 그냥 걔가 못 받아먹는거 난 걍 이제 냅둘듯 진짜 베이직한거만 시키고 내가하는게 속편할듯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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