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60l

내가 나쁜 건지 궁금해

주변 직장 동료 중에 생각 엄청 많고 그러다 보니 꼬아 듣고, 뭘 묻거나 대화를 하다가도 침묵을 자주 하는 사람이 있어

 내가 사수라 일 같은 거나 잘못한 것들 알려주고 질문할 때마다 아무 말도 안 해서 처음엔 무시하는 줄 알았는데 생각하고 있었대 (+일상 대화에서도 그럼)

전엔 언제까지 그러나 보자 하고 5분? 기다렸는데 그동안 아무 말도 안했어

이걸 몇 백 번 반복하니까 너무 화나더라고

대답 안 할 때마다 왜 자꾸 무시하냐고 해도 그때마다 생각 중이었다고만 대답하는데 너무 답답해 

일을 진짜 못해서 알려줘도 대답을 안해. 이해했나 싶어서 냅두면 본인 고집이 너무 센 사람이라 본인 하고 싶은 대로 하고 결국 내가 다 다시 하는 걸 반복해..

조금만 뭐라 해도 표정 슬픔이 되고 본인은 슬픔이가 최애 캐릭터라 하고 착하다는 말 듣는 걸 제일 좋아하는 그런 사람인데

나는 직설적이고 솔직한 편에 답답한 거 싫어해서 저 동료가 너무 싫어 일 같이 하기 싫어서 죽을 거 같을 정도임....... 

내가 나쁜 사람인지 궁금해 보통 이런 사람 보면 어때?사회 통념상 저렇게 겉속 다르고 앞뒤 다르면 착하다고 하니까

+ 이 사람이랑 같이 일 안 하지만 같은 직장인 다른 사람들은 이 사람 착하다고 평가함




 
익인1
현실에서 슬픔이를 누가좋아해
고생이많다

어제
글쓴이
고마워.... 고생 많다는 말이 진심으로 위로되네.. 저 사람이랑 팀되고 화도 많이 냈는데 저 사람이랑 일 같이 안 해본 주변 사람들은 나보고 나쁘다고 해서 힘들었거든 내가 꼬인 건가 했는데 고마워
어제
익인2
사회성이 없는거지 생각 중이라고 한들 대답하는게 그렇게 어렵나? 일을 못하면 사수 말 잘 듣고 노력이라도 해야지 일 못하면서 고집센거 진짜 최악임ㅜ
어제
글쓴이
나도 동의해 익인이라면 이런 사람 어떻게 대할 거 같아? 그냥 무시? 아니면 무시하고 일 잘못할 때마다 화내기??
어제
익인2
그냥 최소한만 교류하고 투명인간 취급할래... 근데 저 사람이 일을 똑바로 못하면 네가 커버쳐야 하는 상황아니야? 진짜 개빡칠거 같은데
어제
글쓴이
감정 안 쓰고 최소한의 교류 좋은 거 같아 앞으로 나도 신경 안 쓰고 그렇게 해야겠다 고마웡
어제
익인3
개시름..
어제
글쓴이
하 슬픔이 귀여워하는 사람들 꽤 있어서 내가 나쁜 줄
어제
익인3
저게 어케 귀엽지? 보고잇으면 화딱지만 나는데..
익4의견도 이해안가는게 내가 걔 부모도 학교 담임도 아닌데 성인되고 직장에거 만낫는데 저렇게까지해야돼??

어제
글쓴이
그치?? 다 큰 성인이 저러면 이게 맞지??? 나도 내가 육아하는 느낌 들어서 피하려고 노력 중 남초라 그런가 이성들은 그런 모습을 착하게 보는 듯 싫은 말 못 하고 잘 쭈그러들고 아런 거
어제
익인3
그건 착한게 아니라 걍 모지리 아닌가.. 하 몰라 난 답답해서 그런애랑 같이 일 못함 ㅠ
어제
익인4
오히려 좀 타일르고 구슬려야할거같은데.. 본인 생각에 확신이 없는데 그전에 계속 혼났다고 생각하거나 본인이 틀렸었으면 말 못하고 쭈그러드는듯…. 진짜 답답한데 시간드려야하는 타입.. 진짜 고생이겠다
어제
글쓴이
와 정확해 너무
사실 몇 달 간은 매일 한 시간씩 응원해주고.. 좋은 칭찬 해주고.. 계속 그랬는데 안 바뀌어서 포기했거든..... 익인이면 이런 상황에서 계속 그렇게 해줄 거야?? 그렇게 하면 저사람한텐 진짜 도움될 것 같긴 한데

어제
익인4
워우.. 뭐야 쓰니는 이미 시간들였네
그정도했으면 그냥 걔가 못 받아먹는거 난 걍 이제 냅둘듯 진짜 베이직한거만 시키고 내가하는게 속편할듯

어제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미국익인데 한국 팁문화없는거 좀 별로야623 02.06 14:1669781 0
일상 스토리에 이렇게올리면 넘 잼민이같니...433 02.06 14:4970628 2
이성 사랑방커뮤라그런거야? 무슨 3년반도 단기연애라고 하네 339 02.06 14:1257503 1
일상 엄마가 형부한테 폭행당해서 입원하셨어...(사진 있음)239 02.06 20:2913246 0
T1방송 같이 달릴 쑥들?! 179 02.06 22:289061 0
엄마랑 싸웠는데 내가 잘못한건가ㅠ 1 02.06 11:57 20 0
집근처 베이커리에서 샌드위치 먹는 중인데 행복하다 02.06 11:57 10 0
서울은 직장인이여도 자차 있는경우 드물어?4 02.06 11:57 22 0
생리끝난지 일주일 됐는데 다시 생리해 이게 맞아b 02.06 11:57 9 0
휘발유 가격차이 얼마부터 좀 돌아가??1 02.06 11:56 50 0
마음을 스스로 안힘들게 하는법 있나 02.06 11:56 10 0
세무익 원천세도 어렵다 02.06 11:56 50 0
원래 회사에서 신입이 과일 깎아야 해?20 02.06 11:56 405 0
나 눈치없는데 깔보는거는 기가막히게 알아챔 02.06 11:56 15 0
이성 사랑방 익들은 서로 핸드폰 공유해??24 02.06 11:56 177 0
맥날 버거 추천해줘2 02.06 11:55 51 0
요새 예쁜 옷이 하나도 없어... 다들 알라딘 바지 입고댕기고...5 02.06 11:55 405 0
대전 관저동 자취하기 어떤가효 1 02.06 11:55 15 0
이성 사랑방 인프피가 하루종일 연락하고 먼저 보자고 약속 잡는거면 끝난거지? 2 02.06 11:54 59 0
초록글 진심이야...? 다들 ktx 옆자리 진짜 신경써?53 02.06 11:54 1404 0
솔직히 운동 효과 갑은 소미핏인듯 02.06 11:54 56 0
눈썰미 좋은 사람은 어떤 직업이 좋을까..1 02.06 11:54 51 0
헤어진지 10개월 된 전엑스한테 카톡 보내고 차단 vs 하지마라3 02.06 11:54 16 0
애슐리 딸기축제 먹으러 감6 02.06 11:54 46 0
내가 싫어하던 종류의 사람된 것 같아서 자기혐오와 02.06 11:53 12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七“ 준비한다고 했는데, 장관께서 성에 차실지 모르겠습니다. ”“ 자네와 나 사이에 그런 말이 어디있나. ”야마다 장관이 느릿한 걸음으로..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六연을 내려다보는 윤기의 동공이 흔들렸다. 윤기는 그녀의 표정에서 굳건한 신념을 느꼈다. 평온하고 잔잔한 북촌의 풍경과 대비되는 상황이었..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thumbnail image
by 김영원
"...읍! 아..!""쉿, 민지 깬다"침대 위 움직이는 사람 둘, 자는 사람 하나. 한 침대에 세 명이 누워 있는데 한명은 업어가도 모르게 쿨쿨 자고 있고 두 명은 한명이 깨지 않게 숨을 죽이며 그와 반대되게 격정..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 정국이 연회장을 나설 때 틀면 몰입감이 좋습니다. )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八“ 요새 자꾸 어딜..
thumbnail image
by 콩딱
 내 나이 25살… 평범한 대학생… 이지만? 나에게는 열라리 잘생긴 남자친구가 있단 말씀 무려 13살이나! 차이가 나긴 하지만!! 벌써 6개월이나 만나기도 했고!! 사실은 그렇게 보이지도 않고, 완전 동안이라규. 오늘도 내 알바..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