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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29l
같이 알바하고 둘다 근처 자취해서 퇴근길이 같음
나 좋아하는거 알고 거절함 미리거절 난 연애할 맘 없고 친구로만 지내고싶다
ㅇㅋ알았다 걍 종종 개산책이나 하자(둘다개키움)
종종 애견카페 가거나 큰 운동장가서 산책 같이함
여까진ㄱㅊ은데 밥사준다 부르고 산책하자부르고(개빼고) 커피먹자 부르는데 만나서 너무 잘해주려함 하지말아라 부담스러우니까 연애할바엔 죽을거다 하면 ㅇㅋ하고 한 오분 막대하고 다시돌아옴
완전 타지고 친구로선 성격 좋으니까 친해지면 좋겠다 싶었는데 걍 맘 안접고 이런식이면 넘어오겠지 하는거 같음
내가 계속 어울려주는게 어장인걸까? 걍 아예 끊어내야함?


 
익인1
아.. 저 '이런식이면 넘어오겠지'이게 너무 싫다.. 나같음 손절! 말을 해도 들어먹질않네
1개월 전
글쓴이
그니깐..걍 점점 부담스럽고 끊어야겠음
내가 먹이를 줬나 현타도 온다

1개월 전
익인2
맘 안접고 이런식이면 넘어오겠지 하는거 같음
https://www.instiz.net/name/61905149
여기서 엉... 멀어지는 게 나을 거 같아 그런 느낌 드는 게 맞을수도

1개월 전
글쓴이
아효ㅠ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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