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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51l
동네알바에서 나한테 제안왔길래 알겠다 했는데
나 산만해서 실수 많이 하는거 내가 잘 알거든.. 
마라탕 알바 후기 보니까 배달이랑 홀이랑 주방 보조 (이 알바 공고도 서빙,주방이었음) 멀티로 다 해야된다고 하던데 하.. 
홀 계산하고 치우다가 배달 울리면 내가 손님들 사이 비집고 들어가서 재료 다 무게별로 재서 주방 갖다줘야 하고 그와중에 또 배달의 민족 주문~! 울리고 카운터엔 손님들 서있는거 상상하면 약간 숨안쉬어짐. 여기에 전화까지 오면 진짜 기절하고 싶음.이렇게 한번에 일이 밀려오는 상황을 내가 진짜 못견뎌ㅠㅠ 
게다가 이 매장은 우리 동네에서 제일 배달 인기많은 곳에다가 홀도 테이블이 20개는 족히 넘음.
걍 솔직하게 다시 생각해봤는데 제가 일머리가 없어서 자신 없을것 같다고 말씀드릴까? 


 
익인1
솔직하게 말 안하고 사정이 있어서 못간다 해도되지 뭐..
5일 전
글쓴이
오키오키
5일 전
익인2
ㅇㅇ 말해 ! 아직 아무것도 아닌데 뭐!
5일 전
글쓴이
그치? 아무리 지급 조건 좋아도 자신 없으면 걍 말하는게 낫겠어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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