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둥이 외동으로 혼 한번 안나보고 살앗는데 급 인생 난이도 하드코어로 바뀌면서 열심히 살아야되는 인생이 됐음
그러다보니 좀만 편해져도 옛날 살던것처럼 게으르게 되고 일도 대충하게 되는데 무슨 복인지 주변 사람들이 도와주고 잘 챙겨줌
뭘해도 해결이 되니까 사고방식이 뭐 설마 죽기야 하겠어? 하면서 더 막 살게됨 그럼에도 인복에는 끝이 없었음
다행히 보답하는거&선물하는걸 좋아해서 쪽팔리지만 맘표현 하고싶어하고 평소에도 작은 선물을 즐겨하는데 이젠 돈없어서 선물도 못함
빨랑 일하고 열심히 살아서 성질 고고싶은데 내가 바뀔지도 몰것음 태어나길 이런 거 같아서
이게 다 생각뿐이란게 젤 큰 문제임 움직여야하는데 뭐에 막힌것처럼 행동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