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인복 개많은데 못돼츠먹어서 인생금방망할듯

내가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인간 자체가 별로임 우쭈쭈커옴

늦둥이 외동으로 혼 한번 안나보고 살앗는데 급 인생 난이도 하드코어로 바뀌면서 열심히 살아야되는 인생이 됐음

그러다보니 좀만 편해져도 옛날 살던것처럼 게으르게 되고 일도 대충하게 되는데 무슨 복인지 주변 사람들이 도와주고 잘 챙겨줌 

뭘해도 해결이 되니까 사고방식이 뭐 설마 죽기야 하겠어? 하면서 더 막 살게됨 그럼에도 인복에는 끝이 없었음

다행히 보답하는거&선물하는걸 좋아해서 쪽팔리지만 맘표현 하고싶어하고 평소에도 작은 선물을 즐겨하는데 이젠 돈없어서 선물도 못함

빨랑 일하고 열심히 살아서 성질 고고싶은데 내가 바뀔지도 몰것음 태어나길 이런 거 같아서

이게 다 생각뿐이란게 젤 큰 문제임 움직여야하는데 뭐에 막힌것처럼 행동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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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복좋다는걸 어떨때느껴? 어떤 상황에 무슨 도움을 받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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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사례는 안들었지맘 나랑 비슷한거같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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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괴롭히고 그런 게 아닌데도 못돼ㅊ먹은거여? 그런거면 나도 노양심인데 게으르고 내 이미지 믿고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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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답하는거&선물하는걸 좋아해서 쪽팔리지만 맘표현 하고싶어하고 평소에도 작은 선물을 즐겨하는데 << 이렇게 하는 거 자체가 성격 안 나쁜데??
찐으로 못돼먹었으면 받기만 하고 남한테는 안 챙김 쓴이는 그냥 게으른 거지 그건 나쁜 건 아님 앞으로 잘하면 되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