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486l
서로 좋아하는 애 말하기로 한게있었어
내가 좋아하는 남자애 아무도 모르는 조용한 애지만 나랑 어렸을때 부터 친한애 걔 좋아한다고 말함
나보고 거짓말 하지말라고 계속그래서 진짜로 이번에 걔 빼빼로도 줬다고 하니까 두번째 말하라고해서 아니 얘 오래좋아했는디 누굴 두번째로 좋아해 했는데 자꾸 서운하다고 해서 그냥 그때 친했던 학교 남자애 말함
몰랐는데 그 남자애 좋아하던 여자애한테 말하고 그 남자애한테도 말하고 내가 걔한테 했던 우리집 얘기도 다 얘기하고 다녔더라
(그 여자무리애들이 나 싫어했는데 왜그럴까 싶었지만 그때 알게됨..ㅎ)
옛날친구들 만나서 성인되고 들으니까 더 충격받음 그때 얘기안해주고 지금와서 해주는것도 사실 충격이었음
같이 놀고 뭐 먹으러가고 파노라마 처럼 지나갔는데 저렇게 뒷담화를 할 정도로 내가 싫었으면 나랑 왜 그렇게 학교끝나고 놀자고했을까 다른애들한테 나 말하는거로 놀고싶었나  커서 독서실 알바할때 걔 왔는데 내가 카운터 보는거보고 나아닌시간에 바로 환불해서 나가는데 ㅋㅋ..
이때 분기로 사람 진짜 못믿고 싫어짐
난 진짜 친하다고 생각했고 걔 얘기 누구한테도 한적없는데 나만 그렇게 생각했고 내 집안사정도 그냥 다 얘기했다는게 진짜 너무 충격이야 이렇게 잠못드는 새벽에는 계속 생각남


 
익인1
나도 비슷한 사례 있었어 쓰니만큼 심한 건 아니었지만
근데 돌이켜생각하보면 옆에 붙어서 나를 깔거리를 찾고 싶었던거같아 심보가 뒤틀린 사람들이지 본인들이 더 돋보이고 싶어하고. 걔네들 입장에선 내가 더 돋보였던거야 더 나아보이고
그리고 세상에는 참 이해못할 모순적인 인간들도 꽤 되는거같아 변태같이 싫어하먄서도 옆에 있고ㅠㅠ마치 친구인거마냥

1개월 전
글쓴이
그 얘기 듣고 진짜 아무렇지 않은척 했는데 엉엉 움 집에와서 내가 걔한테만 했던 우리집얘기 다른애들 다 알고있다는것도 너무 창피했고 진짜 걔랑 웃으면서 밥먹고 게임하고 그랬던게 다 거짓말이었구나 하면서 그렇게까지 앞뒤가 다른사람을 나는 판별할 수 없다 이제 내가 누굴 믿을수있을까 함 성격도 많이 바뀌고..
1개월 전
익인2
어릴땐 그런 사리분별을 잘 못함... 애들이 괜히 애인게 아녀 걔는 좀 충동적이고 발달이 느린 아이었나봄 쓰니는 성숙했고 ㅜㅜ 걔가 커서 너 피한 이유도 다 커서 생각해보니 자기 행동이 잘못됐다는 걸 알아서일지동 나도 어릴때 친구한테 상처받은적 많은데 지금 청소년에 대해 이것저것 공부하고 나서는 개빡치지만 이해하고 사는 중
1개월 전
익인1
오 이 분석댓 흥미롭다 맞는말인거같아 충동적이고 발달이 느린... 반면 성숙한
1개월 전
글쓴이
나도 좀 더 지나면 괜찮아 질 수 있을까
1개월 전
익인2
청소년 발달심리에 관한 책을 읽어보면 도움이 될지도 그런 인간들이 과거부터 계속 있었으니까 저샠기들은 왜저러는걸까 하면서 석박사들이 논문도 쓰고 했던거구나 하게 됨
1개월 전
익인3
그래도 너있는 시간 피한건 충격이다 익인2댓 말대로 그땐 어려서 분별못할 나이라 그랬다쳐?근데 크고나서 그런식으로 마주쳤으면 제대로 사과라도 하던가..그러지도 않은거보니 사람 안변한다는거만 확신하게 되네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 " 낙상 마렵다 " 던 간호사 근황607 04.07 17:0093035 31
야구밑글 보고 궁금해져서 그러는데 우리 댓글로 1. 자기 응원팀 2. 부모님 응원팀 3..261 04.07 17:4736148 0
일상와 아직도 마스크 쓰는애들 진짜 ㅋㅋㅋㅋ182 04.07 20:1721558 0
일상친구 90kg인데 몸매 진짜 오바임 161 04.07 22:1213508 0
이성 사랑방 이 디엠 성희롱으로 느껴져?? 96 1:3216773 0
근데 지브리풍 1 04.03 16:25 54 0
고양이랑자면 진짜 가위 안눌림2 04.03 16:25 38 0
챗지피티한테 보험 설계 받아본 익 있어? 04.03 16:25 25 0
누가 유로 구라라고 해줘 진짜 04.03 16:25 44 0
많이 먹어도 건강하고 개마름 vs 50억 받기 뭐 고름? 27 04.03 16:25 123 0
나 계속 주소 잘못바꿔서 다른집으로 택배 보냈는데 택배 가져가면서 뭐라.. 04.03 16:25 21 0
이성 사랑방 너네라면 진짜 좋아하는데 해외 대학원 유학때문에 초장거리 될 사람이랑5 04.03 16:24 85 0
진짜 우리나라는 좀만잘나면 끌어내리려는듯함12 04.03 16:24 82 0
데통 왜 싫다는지 이해 못했었는데6 04.03 16:24 124 0
예랑이 점심 하시는 분 진짜 리스펙한다...12 04.03 16:24 1629 0
입맛도 없는데 배좀 안고팠으면 좋겠다 04.03 16:23 20 0
탄핵되면 예상 대산날짜가 언제야 ??7 04.03 16:23 111 0
이성 사랑방/연애중 31살 결혼 생각 있는 여자가 28살 연하 가능?54 04.03 16:23 19972 0
엇 울회사 무정차한다는데 어떻게가지?? 버스타야되나.. 04.03 16:23 32 0
내 인생에 불행이 너무 많다고 내가 허언증이래 04.03 16:23 22 0
인스타 댓글에 요거 뭐야??4 04.03 16:23 85 0
더치페이 하자 해놓고 입금 바로 안하는거 너무 싫어1 04.03 16:22 62 0
피부 어떤지 봐쥬랑4 04.03 16:22 38 0
하말넘많 진짜ㅋㅋㅋㅋㅋㅋㅋ3 04.03 16:22 536 0
클리어케이스 샀는데 04.03 16:22 14 0
추천 픽션 ✍️
by 넉점반
  “미친 거 아니야?”“미친 거지.”“야. 근데 안 설레? 표정이 왜그래.”“설레서 곤란한 얼굴로는 안 보이니.”“설레는데 왜 곤란해?”원우와 데이트 하기 전 날. 시은과 여느때와 다름없이 학교 수업을 모두 마친 뒤 카공을 하고 있는..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w.1억  - ##주효야 내일 나혼자산다 촬영 잊지 않았지?"으응 알죠. 까먹었을까봐요!? ㅎㅎ"매니저 언니의 말에 나는 청소를 시작했다. 내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주기는 할 건데...근데....
thumbnail image
by 휘안
[허남준]  그 겨울 끝에1달빛이 서서히 물러나고 새벽의 푸른 어스름이 사방에 깔렸다.거친 땅에 맞닿은 차가운 얼굴 위로 언뜻 뜨거운 무언가 스쳐 흐르는게 느껴졌다.‘피인가?’남준은 내내 어지럽던 머리가 괜히 더 아파왔다.흐려지는..
by 한도윤
내가 중견 건축사사무소에 공채로 입사한 지 벌써 4년이 흘렀다. 올해 초 나는 대리가 되었다. 기쁘면서도 많이 씁쓸했던 것이 다름이 아니라 내가 작년에 진급이 누락되었었기 때문이다. 다른 동기들은 작년에 모두 대리로 승진했는데 나만 어떤..
by 한도윤
(1) 편에서부터 이어집니다.부동산 가격에 피로감을 느껴 벌러덩 침대에 누워버렸다. 침대에 누워 올려본 핸드폰에는 3년 반을 사귄 애인 슬이의 장문의 카톡이 있었다. 슬이는 고되고 힘든 서울 생활에 내가 믿고 기댈 수 있는 유일한 존..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대중없이 눈팅하는 커뮤니티 생활> ep.01 : 뉴진스 or NJZ. 어떻게 불러?뉴진스. NJZ. 어도어. 계약해지. 김수현. 가세연. 유가족. 얼마 전부터 한 커뮤니티를 눈팅하면서 뇌리에 박힌 키워드였..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