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482l
서로 좋아하는 애 말하기로 한게있었어
내가 좋아하는 남자애 아무도 모르는 조용한 애지만 나랑 어렸을때 부터 친한애 걔 좋아한다고 말함
나보고 거짓말 하지말라고 계속그래서 진짜로 이번에 걔 빼빼로도 줬다고 하니까 두번째 말하라고해서 아니 얘 오래좋아했는디 누굴 두번째로 좋아해 했는데 자꾸 서운하다고 해서 그냥 그때 친했던 학교 남자애 말함
몰랐는데 그 남자애 좋아하던 여자애한테 말하고 그 남자애한테도 말하고 내가 걔한테 했던 우리집 얘기도 다 얘기하고 다녔더라
(그 여자무리애들이 나 싫어했는데 왜그럴까 싶었지만 그때 알게됨..ㅎ)
옛날친구들 만나서 성인되고 들으니까 더 충격받음 그때 얘기안해주고 지금와서 해주는것도 사실 충격이었음
같이 놀고 뭐 먹으러가고 파노라마 처럼 지나갔는데 저렇게 뒷담화를 할 정도로 내가 싫었으면 나랑 왜 그렇게 학교끝나고 놀자고했을까 다른애들한테 나 말하는거로 놀고싶었나  커서 독서실 알바할때 걔 왔는데 내가 카운터 보는거보고 나아닌시간에 바로 환불해서 나가는데 ㅋㅋ..
이때 분기로 사람 진짜 못믿고 싫어짐
난 진짜 친하다고 생각했고 걔 얘기 누구한테도 한적없는데 나만 그렇게 생각했고 내 집안사정도 그냥 다 얘기했다는게 진짜 너무 충격이야 이렇게 잠못드는 새벽에는 계속 생각남


 
익인1
나도 비슷한 사례 있었어 쓰니만큼 심한 건 아니었지만
근데 돌이켜생각하보면 옆에 붙어서 나를 깔거리를 찾고 싶었던거같아 심보가 뒤틀린 사람들이지 본인들이 더 돋보이고 싶어하고. 걔네들 입장에선 내가 더 돋보였던거야 더 나아보이고
그리고 세상에는 참 이해못할 모순적인 인간들도 꽤 되는거같아 변태같이 싫어하먄서도 옆에 있고ㅠㅠ마치 친구인거마냥

1개월 전
글쓴이
그 얘기 듣고 진짜 아무렇지 않은척 했는데 엉엉 움 집에와서 내가 걔한테만 했던 우리집얘기 다른애들 다 알고있다는것도 너무 창피했고 진짜 걔랑 웃으면서 밥먹고 게임하고 그랬던게 다 거짓말이었구나 하면서 그렇게까지 앞뒤가 다른사람을 나는 판별할 수 없다 이제 내가 누굴 믿을수있을까 함 성격도 많이 바뀌고..
1개월 전
익인2
어릴땐 그런 사리분별을 잘 못함... 애들이 괜히 애인게 아녀 걔는 좀 충동적이고 발달이 느린 아이었나봄 쓰니는 성숙했고 ㅜㅜ 걔가 커서 너 피한 이유도 다 커서 생각해보니 자기 행동이 잘못됐다는 걸 알아서일지동 나도 어릴때 친구한테 상처받은적 많은데 지금 청소년에 대해 이것저것 공부하고 나서는 개빡치지만 이해하고 사는 중
1개월 전
익인1
오 이 분석댓 흥미롭다 맞는말인거같아 충동적이고 발달이 느린... 반면 성숙한
1개월 전
글쓴이
나도 좀 더 지나면 괜찮아 질 수 있을까
1개월 전
익인2
청소년 발달심리에 관한 책을 읽어보면 도움이 될지도 그런 인간들이 과거부터 계속 있었으니까 저샠기들은 왜저러는걸까 하면서 석박사들이 논문도 쓰고 했던거구나 하게 됨
1개월 전
익인3
그래도 너있는 시간 피한건 충격이다 익인2댓 말대로 그땐 어려서 분별못할 나이라 그랬다쳐?근데 크고나서 그런식으로 마주쳤으면 제대로 사과라도 하던가..그러지도 않은거보니 사람 안변한다는거만 확신하게 되네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산불 기부금 사실상 밑빠진독에 물붓기래345 03.26 16:2584875 4
KIA/OnAir ❤️영철이의 볼이 빨개질때까지 열심히 던져보자 형들은 안타 홈런만.. 7247 03.26 17:3334912 0
삼성/OnAir 🦁 안녕하심까 삼성 라이온즈 좌승 아니 이승현입니다 많은 득지 부탁드려요 3/2..4864 03.26 17:3324885 1
롯데 🌺 250326 막장고릴라에게 승투를 ϵ(و ˃̵ ɞ ˂̵)و 🌺 3181 03.26 17:0015224 0
일상어무니 50대신데 일하시는 사람있어?137 03.26 20:248163 0
이제는 사람 힘으로 잡을 수 있는 수준이 아닌것같아.... 03.25 23:03 36 0
친구가 나보고 기독교유전자가 어지간히 잘 담겨있대 2 03.25 23:03 48 0
이성 사랑방 요즘은 여자들 모솔많어?6 03.25 23:03 153 0
난 내 냄새 좋아 03.25 23:03 12 0
걔 나 좋아해?3 03.25 23:03 34 0
바람 방향이 반대로 바뀌엇다고 하던데 아닌가 ㅜㅜ1 03.25 23:02 36 0
옆집 남자가 자꾸 여자 폭행하는데1 03.25 23:02 39 0
이런 프린팅 청바지 빅사이즈 있나?8 03.25 23:02 13 0
마라탕에서 비누맛 나는 이유1 03.25 23:02 102 0
피해가 어마어마하다 진짜 03.25 23:02 30 0
포항 지금 상황이 어때?? 6 03.25 23:02 149 0
지금 우리 할머니집 싹탔어ㅠㅠㅠ(영덕)34 03.25 23:02 1609 0
비염인들아 너네도 다 코딱쥐 마니생김?1 03.25 23:02 22 0
와 본가 경상돈데 미칠것같다ㅠㅠㅠㅠㅠㅠㅠㅠ7 03.25 23:02 1033 0
우리 고양이 똥냄새 쩔어 (똥사진주의) 5 03.25 23:01 33 0
구미익인데..불안하다 우리지역도 안전하다는 보장없고 03.25 23:01 37 0
발레슈즈 사이즈 고민이야2 03.25 23:01 15 0
몽블랑 지갑도 명품이야?? 03.25 23:01 13 0
사당역에서 광역버스 타는 익들 경기도 가는 익들!!! 03.25 23:01 29 0
연애 진짜 할수읶을때 해여한다 03.25 23:01 37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