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홀서빙 하다 아저씨들때문에 기분 잡침

나랑 띠동갑은 더 날 거 같은데

난20대초인데 총 4명이었고 다 30후반 40초 처럼 생겼어

내가 서빙 할때 쳐다 보는 느낌 들었고 가져다 주니까 몇살이녜 21살이라고 했더니

그래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 한명이 말해줘서 내가 아 감사합니다 하고 나왔는데 

볶음밥 볶아줘야해서 또 갔는데

나머지 세명은 담배 피러 갔고 한명만 앉아있었던 말야?

근데 그 한명이 나보고 또 나이 질문 하면서 몇살 이녜

21살이요 라고 하고 볶음밥 볶고 있었는데 타이밍이 나머지 세명이 들어오는 거야 

근데 기분 나쁘게 앉아있는 사람이 처음 나한테 나이 물어본 사람 보고 웃고 그 사람도 웃으면서 다가오는거야

그리고 처음 나이 물어본 사람이 나한테 오빠 앉아도 돼? 이랬어 내가 못 앉게 서 있어서 자리 차지 하고 있었거든

내가 아 네 하고 자리 비켜주니까 착하네 ㅎㅎ 이럼

뭐지.. 싶었는데 지들끼리 또 웃어 

그리고 바빠죽겠는데 와보라고 하고 팁주고 

술 시킬때마다 가져다 주면 받을때마다 쳐다 보면서 아이 고마워요 이럼 

갈때도 나이 물어본 두명이 갈게 나중에 또 봐~ 이럼

기분 나빠.ㅠ 

[익인1]

으어어어 ㅇㅜ 어 더러워

[익인2]

진짜 징그럽다 걔네

[익인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