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행들아 나 상담 좀

내가 WG에서 살고 있는데 Mitbewoher 중에 한 명이 새벽에 들어오고 요리하고 그래서 진짜 너무 스트레스야. 이미 집 단톡방에 새벽에 조용히 해달라고 말했는데도 배려 안 하고 엄청 시끄러운데 이거 집주인한테 말해도 될까?

[행1]

1. 소리 같은 거 녹음해서 얼마나 시끄러운지 기록하기
2. 일주일이나 한달동안 얼마나 그러는지 기록하기
> 모든 걸 수기 or 기록으로 남겨야 설득력 있는 독일이기 때문에 필수
3. 단톡방에 기록물은 올릴 필요 없고 내가 너무 힘들어서 일주일동안 이런 일이 얼마나 자주 일어나는지 세보았다 라는 식으로 글 써서 올리기 이때 정말 마지막으로 하는 부탁이라고 이 일이 계속 반복되면 집주인한테 말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기
4. 3을 했는데도 계속 그런다면 집주인한테 말하기
> 이 경우 보통 집주인이 중재하고 안 될 것 같으면 최소 임대 기간 6개월이 끝난 이후 나가달라고 부탁함 현실적으론 이렇게 해결할 수 있을 듯 그런데 행이 이 집에 들어올 때 새벽에 들어오는 애가 있다 이런 식으로 미리 알렸으면 효과가 없을 수 있어ㅠ

[글쓴행]

자세하게 알려줘서 너무 고마워 오늘부터 증거를 남겨서 집주인한테 말해야겠어 고마워!!!

[행1]

응응 잘 해결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