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4년차에 꼴란 3천 모음(영끌 기준)
나 돈 진짜 안 쓰거든?
근데 동수저였어도 학생때 보통 다 부모님이 해주는거(치과, 라섹, 운전면허) 다 내가 직장인 되고 내 돈으로 다 했고 이것만 해도 600, 계절학기/추가 학기 다닐 돈 없어서 쓴 학자금 대출 600(4년은 장학금으로 다님...)
월세 이런거는 어차피 대부분은 알아서 내니 둘째 쳐도
지원 0원인 와중 부모님 노후 준비 겸 용돈으로 월급 10%씩 때어드림, 그게 3년 되니 1500...
동기들은 1억 모으기 이러고 있는데, 내가 극강 흙수저만 아니었어도 저 위에것만 부모님이 지원해줄 수 있는 형편에 내가 꾸역꾸역 용돈을 안 드려도 됐을 팔자였음 나도 6천은 모아서 1억모으기 도전, 이러고 있을텐데
학생때까지는 나도 돈벌기 시작하면 나아지겠지 했는데 격차만 더 벌어지는 기분이라 개현타온다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