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에 잠시 쪼그리고 앉은 적 있거든?
근데 뒤에 계신 분이 깜짝 놀라셔가지고 괜찮냐고 자리 찾아봐줄까냐고 해서 뭔가 부끄러우면서 당황스러우면서 감사했던 기억이 0있는데 ㅋㅋㅋ
이번에 병원때문에 서울갔다가 지하철에서 마취때문에 속이 너무 안좋아서 도저히 안되겠어가지고 또 쪼그리고 앉았단 말이야
근데 서울은 놀라울만큼 아무도 관심안줘서 부끄럽진 않았음 근데 뭔가 부산때 생각나서 그냥 우연이겠지? 했는데
남친이 서울 지하철은 원래 서로 관심안주는게 예의라고 해서 궁금해서 글 올려봄
진짜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