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같은 남자는 대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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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남잔데

막 정말 남자애들사이에서는 뭔가 서열이 낮은 느낌??

막 무시당하고 욕먹고 그런 포지션은 아닌데 

그냥 아예 그 무리에 못끼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좀 어색한느낌 사람들이랑

그나마 중고등학교때 친했던 남자애들이랑은 그냥 같이 서스럼없이 노는데

대학와서는 막 그렇게 친해진 애들도없고 무리도 없음 그래서 맨날 혼자임

여자애들이랑은 남자애들보다는 좀 더 쉽게 친해지는데

항상 문제가 이성적인 관계로 끝남... 

내가 좋아하는걸로 오해해서 썸으로 발전하려고 하는게 보이거나

 or 나를 애초에 이성으로보거나 둘중 하나??

몰라 내가 너무 끼부린다는데 난 1도모르겠음

그리고

남자애들(중고딩동창)한테 내가 잘생겼냐 물어보면

정말 못생겼다고 빵터지는데

주변 사친들한테 물어보면

에이 너정도면 잘생겼다고는 해주는데

솔직히 약간 뭐랄까 그냥 기세워주는거같은 느낌?

내가 잘생겼으면 진작에 막 지하철에서도 번호 따였겠지 느낌이들고

연애는 웬만하면 쉬는텀이 한달이내인 듯

군대에서 헤어졌을때 유일하게 일병때 헤어지고 상병때 다시 다른사람만나서

한 6개월텀 있었던거같음

나도 정말 인기많고 그냥 남자애들사이에서도 인기많고싶은데

어케하면 알파메일이 가능하지

[익인1]

일병때 헤어지고 상병때 만나는데 넌 끼부린적없고 이성이 알아서 다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