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다닐땐 괜찮거든 그니까 평일
근데 연휴처럼 집에만 있으면 미칠거같애 너무 우울해서 잠만 계속 자고
약속생기면 나갈 일 생겨서 너무 좋은데 친구가 적어서... 약속 웬만하면 없어 돈도없고
주말에도 솔직히 너무 심심하고 우울하거든
근데 연휴때 힘든일까지 더해지니까 처음으로 자해함.. 죽고싶어서 했다기보단 (죽고싶은건 늘 그럼) 그냥 뭔가 힘든걸 표현하고싶어서?... 나 이만큼 힘들다는 걸 보여주고싶어서가 큰 거 같음..
너네도 이래? 나 진짜 집에만 있으면 너무 우울해 나가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