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시작하기 전에!!!
사생활은 존중해줘야하는건 알아, 아는데 애인이 대놓고 바람폈다! 라는 전적은 없는데
일본av배우들 나오는 유튜브 구독중인거 나한테 걸린 전적도 있고 유튜브 알고리즘이 일본야애니 리뷰 해주는 유튜브 영상들이 뜨는거 가지고 싸운적 있어!
우리는 곧 사귄지 1년 되가는 커플이야
나는 내폰을 다른사람들이 보는건 정말 싫어하는데 애인이 보는건 정말 상관없거든 다른 여느 애인들처럼 서로 컴퓨터도 나눠쓰고 핸드폰도 편하게 빌려쓰고 그러고 싶어..
근데 애인은 갤러리는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핸드폰 잠금을 풀어줄 수 없대
갤러리를 못보여주는 이유가 보험용(친구들도 본인 나체사진 가지고 있고 결혼식때 올려버리겠다 라는 장난목적의 협박) 친구들 나체사진들을 가지고 있어서 보여줄 수가 없대
솔직히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라면 ㅇㅋ 하고 넘겼겠지만 서문에서 말했듯이 뭔가 께름칙 한게 있다보니까 너무 수상하고 안좋은 생각밖에 안든다
내가 너무 예민한걸까? 그냥 냅두는게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