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차안에서 창밖보며 멍때리고있다가
문득
'제일 중성적인 이름이 뭘까?'하는 생긱이 들어서
머릿속에서 이름을 막 짜맞춰보다가
'유지우' 라는 이름을 떠올렸었고 혼자 만족했음ㅋㅋㅋ
근데 2주후에
같이 일하는 분이랑 저녁을 먹기로했는데
식당 도착하니 이분 지인이 같이 있는거임
그래서 서로 자기소개했는데
결과는 알겠지?ㅋㅋㅋ
그 지인 이름이 유지우였음...
진짜 다시 이름 물어보고 혼자 엄청 신기해했는데 ㅋㅋㅋㅋㅋ진짜뭘까
김혜윤 고민시푼건 누가봐도 찐 계자 맞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