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503l
가끔 내가 이상한가 생각들어. 뭔가 사람 좋아하는데 관계를 잘 이어가는편이 아니라 친구가 많은편은 아님. 외로움 잘 안타서 연애해야겠단 생각도 별로 안들고 관심이 없고 뭔가 외롭다기보다 심심한 느낌들면 어렸을땐 알바하고 뭘 찾아서 하려고했던거같고. 지금도 심심하면 뭐하지 운동해볼까 모임가볼까 이러고 살짝 회피형인것같은데 그래서 그런가


 
익인1
내 동생이랑 같네 내 동생도 정해진 일 외에는 뭘 할 생각을 전혀 안하더라
1개월 전
익인2
그냥 느껴도 잘 견디는듯
나도 비슷해 외로움 안타진 않는데 그렇다고 연애를 하고 싶다 친구 사귀고 싶다로 연결되진 않음
그냥 나 혼자 해결해서 외로움이 해결됐음 하는 맘도 있고 혼자가 익숙해서 편해진 거 같아

1개월 전
글쓴이
맞아 혼자가 편해ㅋㅋ근데 또 노는건 좋아해서 심심함은 너무 잘느낌 ㅠ
1개월 전
익인3
나도 그래 별로 외로움 안 느끼고 혼자 노는 게 더 좋음
1개월 전
익인4
난데
연애도 친구도 별로 그닥
혼자있는걸 더 좋아함

1개월 전
익인5
나 그랬는데 해외에서 혼자 스트레스랑 고립 3년 넘어가니까 우울증 오더라
1개월 전
글쓴이
그치ㅠ 나도 그럴듯. 나도 해외 1년있어봤는데 모임같은건 나갔어 심심하면 못견뎌 나도 사람좋아해서. 쓰니도 어디 나가보지
1개월 전
익인5
나는 우울증 오기 전까지는 혼자있는것만 선호한다고 생각했는데 나도 사회동물이더라고ㅎㅎㅎ
1개월 전
익인6
좋겠다 난 타고나길 외로움이 많아서 어렸을 땐 이 감정이 뭐지..?하다가 20살 ㄴ이후로 공허한 느낌을 알게 돼서 가끔 심하면 약도 먹고 그러고 사는데
1개월 전
익인7
나도 비슷함
가끔 만나는 친구들로 충분해

1개월 전
익인8
나도 그런줄 알았는데 친구 한 명도 안남으니까 이제서야 외로움 느낌 .. ㅎ
1개월 전
익인9
그런것도있겠지만 관계맺으면 오는 피곤함때문에 합리화하며 회피하는것도 있을듯
1개월 전
익인10
나두! 사주에서도 주변에 사람이 많아서 둘러쌓여있어도 평생을 외롭게 살 사주랬음 근데 외로움 잘 못느끼고 바깥공기 쐬고싶으면 혼자 놀러다님ㅋㅋㅋㅋ 친구들이랑도 노는데 혼자 노는것도 너무 재밌어
1개월 전
익인11
난 살면서 외로움이라는걸 느껴본적이 없어서 신기함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11
난 몇개월 누구 안만나도 그냥 일상같고 평온하고 연애 생각도 없고 친구들 1년에 한두번 보는것도 연락 안하면 애들이 걱정하니까ㅋㅋㅋㅋ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야구/정보/소식창원NC파크 구조물 낙하로 중상 입은 여성, 끝내 사망531 13:2049846 0
일상회사에 빵 사갔는데 너무 속상하다..386 9:2059399 0
혜택달글토스 김밥 자르기 236 9:4118100 1
일상실업급여 진짜 너무 퍼주네213 9:5436043 4
일상애들아 나 신천지 다니고 있음 궁금한거 다 물어봐114 11:4010766 0
친구 너무 아프다는데 돈 없대서 대신 내주고싶은데5 03.25 12:50 162 0
광양에서 가까운 남해바다 어디야? 03.25 12:49 20 0
엠티 안 간다고 교수랑 3번 면담함..1 03.25 12:49 47 0
개인적으로 맛 없는 집 거르는 나만의 팁이랄까....31 03.25 12:48 1662 0
공황발작 때문에 퇴사한 회사 다시 들어가고싶은데13 03.25 12:48 84 0
만약 더본코리아가 자사 프랜차이즈 전메뉴 50% 할인행사하면14 03.25 12:48 606 0
점심골라주랑2 03.25 12:48 20 0
인터넷에서만 보던 당근이 우리동네에도 있었네 ㅋㅋ 3 03.25 12:48 96 0
나한테 사람의 외적 매력 요소에서 분위기가 제일 큰 듯1 03.25 12:48 175 0
이성 사랑방 심한말 할까봐 집에 가버리는 것도 회피형이지? 3 03.25 12:47 81 0
미세먼지 심하면 두통오는사람있어?1 03.25 12:47 41 0
남자옷 사는사람..? 1 03.25 12:47 27 0
아싸 복학생인데 팀플 발표 생겼다1 03.25 12:47 88 0
두찜 까만찜닭먹을까 마라로제찜닭 먹을까 ?? 03.25 12:47 19 0
대학마다 주 수업시간이 다른 경우도 있나?3 03.25 12:47 27 0
168에 이 몸매면 대략 몇키로야?61 03.25 12:46 1134 0
장례식장가서 밥 남겨도 돼?14 03.25 12:46 445 0
너네 소화제 위생천 알아?? 나 지금 상태 이런데 마셔도 될까🥺🥺1 03.25 12:46 23 0
이거 카레 맞지???10 03.25 12:45 139 0
이 미니백팩 사본 익들 있어??3 03.25 12:45 57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휘안
[허남준]  그 겨울 끝에1달빛이 서서히 물러나고 새벽의 푸른 어스름이 사방에 깔렸다.거친 땅에 맞닿은 차가운 얼굴 위로 언뜻 뜨거운 무언가 스쳐 흐르는게 느껴졌다.‘피인가?’남준은 내내 어지럽던 머리가 괜히 더 아파왔다.흐려지는..
by 한도윤
누구나 무기력해지는 때가 있다. 마음에 감기처럼 찾아오는 무기력일 수도 있고 안 좋은 일들이 겹겹이 쌓여 오는 무기력일 수도 있다. 애초에 인간은 태어나기를 나약하게 태어났기 때문에 스쳐가는 감기 몸살에도, 겹겹이 쌓인 사건들에도 속수무..
by 넉점반
  “….어, 일어났구나?”“…에,”술을 그렇게 마셨으니, 제정신이 아니었다.  어기적어기적 방을 나갔을 땐 이미 일어난 선배가 아침을 차리고 있었다. 밥을 내려놓으며 나를 향해 앉아. 하더니 먼저 앉는 선배 앞에 어색하게 앉았다. 그..
by 한도윤
(1) 편에서부터 이어집니다.부동산 가격에 피로감을 느껴 벌러덩 침대에 누워버렸다. 침대에 누워 올려본 핸드폰에는 3년 반을 사귄 애인 슬이의 장문의 카톡이 있었다. 슬이는 고되고 힘든 서울 생활에 내가 믿고 기댈 수 있는 유일한 존..
thumbnail image
by 김영원
"...읍! 아..!""쉿, 민지 깬다"침대 위 움직이는 사람 둘, 자는 사람 하나. 한 침대에 세 명이 누워 있는데 한명은 업어가도 모르게 쿨쿨 자고 있고 두 명은 한명이 깨지 않게 숨을 죽이며 그와 반대되게 격정..
by 집보내줘
우리는 서로를 인식한 그 순간부터 자연스레 같같은 집에 살고 있었다. 처음은 그저 그런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믿었다. 서로의 존재가 자연스러운 일상처럼 느껴졌고, 그 익숙함 속에서 우리는 어느 날부터인가 서로를 잊어가고 있었다.어느 순간,..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