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나한테 잘해주고 맞춰주는데
사귀기전에 얘 탈모 이렇게 심한줄 몰랐음 ㅠ
친구들한테도 머리 비었다고 놀림받고
적당히 없는거면 이거 어떡할거냐고 말할텐데 누가봐도 탈모 심한 사람이라 오히려 아무 얘기 못함.. 자기도 스트레스 받고 있는거 같고
그리고 가뜩이나 탈모인데 키도 171이래서 더 잘 보이는 느낌..? ㅋㅋㅋㅋ ㅠ
카페에 같이 가도 누가 얘 탈모인거 볼까봐 벽쪽에 앉으라 한적 몇번있음
얼굴은 잘생긴편인데 키는 그렇다치고 탈모가 진짜 흐린눈 하기 힘들더라..
둥들이라면 탈모 심한 애인 감당 가능해?
만약 이거때문에 헤어지는거면 이유 탈모라고 말하면 안되겠지 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