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서 다친 거 말고 재활해야 하는 거 알면서 들어간 거)
자기가 안 갔으면 대신 붙었을 다른 선수한텐 안 미안할까 + 자기 때문에 갈리는 상무 동료들 보기 안 쪽팔릴까? 양심도 스포츠 정신도 없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