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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6l
22살인데 이번에 지거국 합격했거든 근데 솔직히 더 좋은 대학 가고싶은데 4수하자니 수능 진짜 질리고 한국도 진짜 질리고 한국에서 대학 졸업하고 회사 들어가는 인생 생각하면 벌써부터 너무 질려
18살때부터 고등학교 자퇴하고 펜팔 앱 깔아서 외국 사람들이랑 얘기하는거 너무 즐거웠고 이번에 수능 끝나고도 펜팔 앱만 계속 했어 
솔직하게 이거 도피 유학이야? 
일본어는 n3 있고 eju봐서 대학 가려고 해.. 
해외가 즐거우면 수능 봐서 대학 간 다음 교환학생 가거나 워홀 가는게 맞는걸까..
수능이 너무 지긋지긋해서..



 
익인1
n수 비슷하게 사람으로써 나라면 지거국 가서 1년교환+해외석사 하겠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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