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22l
고민(성고민X)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내 남친.. 이직준비 몇년 고생해서 대기업 이직 했는데
그래서 진심으로 축하했고 얘의 노력이 인정 받은 것 같아 기뻤는데
알고보니 일다운 일 말고 공장처럼 반복되는 일 시키다가 쓰다 버릴 심산으로 취직된거였고… 

가족.. 배달 전문 자영업하고 맛집 1위 찍는데 배달업체 수수료가 말도 안돼서 고생하는데 남는 것도 없고 그래서 홀장사로 바꾸려고 하는데 할머니가 돈 빌려준다 했는데 다시 맘 바꿔서 엄마한테 모진말 쏟아내서 엄마가 빌고 빌어서 조금만 빌려받고, 나한테도 돈 빌려서 2년동안 갚는다고 했는데 
새아빠가 나한테까지 돈 빌리기 싫다고 그냥 홀도 안 하고 배달도 접자고 하네… 우리 가게 프랜차이즈 아닌데 1등할 정도로 맛있고 사람들도 좋아하고 아빠도 평생 요식업 종사하시다가 부푼 꿈 안고 가게 차린건데… 이렇게 성실한데… 
주변에 사랑하는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정말 성실하고 열심히 사는데 결과가 안 따라줘서 너무 슬퍼 진짜 너무 슬프고 너무해 말할 데도 없고… 왜 이렇게 … 평생을 고생했는데… 내 남자친구도 계속 고생 많았는데…. 잘 풀리는 사람은 계속 잘 풀리는데 왜 …. 제발 우리 좀 행복했으면 좋겠어 제발 



 
익인1
글쓴이 남자친구는 현재 직장에서 버틸 가치가 있는지, 아니면 더 나은 기회를 찾아야 하는지 판단해보는 게 좋아.

가족의 사업은 무리한 확장을 하기보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운영하는 방법을 다시 고민해야 해.

지금 너무 힘들겠지만, 현실적인 해결책을 찾으면서 조금씩 나아질 거라고 믿고 가는 게 중요해.진짜 이런 상황이면 누구라도 답답하고 속상할 텐데, 너무 좌절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현실적인 대책을 하나씩 고민하면서, 조금씩이라도 나아지는 방향을 찾아보자.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다들 정착한 선크림 어디꺼야?666 03.20 14:3852284 15
일상난 본가사는 사람들이 부모님한테 돈 드리는거 ㄹㅇ 몰카같았어 549 03.20 10:2374904 3
일상썸남이 전단지 몸 싹 피하는거 정떨인데 이해감,,?327 03.20 16:5140660 0
야구/OnAir⚾2025 KBO 미디어데이 달글⚾3024 03.20 13:5929854 1
이성 사랑방 애인 폰에서 전애인이랑 이런 문자나왔거든141 03.20 10:5670578 0
요즘 취업난이라 나 퇴사 못할 걸 알고 일 막 주는건가 03.18 21:50 31 0
삼겹살 진짜 맛있어서 먹어 다들?31 03.18 21:50 350 0
사주 대운 바뀌면 행복해진다했는데.. 03.18 21:50 23 0
메챠쿠챠 이이장 1 03.18 21:50 55 0
추워야 공부잘돼 따뜻해야 공부 잘돼??4 03.18 21:50 75 0
취준생들아 친구가 자꾸 너네항테 백수라하면 어때13 03.18 21:50 172 0
네일 디자인 골라주라! 112233 03.18 21:50 30 0
포케 만드려고 하는데 필요한 토핑? 뭐가있으까7 03.18 21:50 18 0
집에서 거미가 나타났다는건 집에 바퀴벌레 있다는 말이야???1 03.18 21:50 38 0
집에서 거미가 나타났다는건 집에 바퀴벌레 있다는 말이야??? 03.18 21:50 20 0
연봉 3500 됐당!!!!12 03.18 21:50 502 0
립 너무 고민되는데 ㅊㅊ해주라ㅠ2 03.18 21:49 30 0
원래 쓰던 쿠션이랑 똑같은 파데랑 별 차이 없어????!!! 03.18 21:49 14 0
남친 군대 갔는데 선임이 4 03.18 21:48 39 0
혹시 서울 마사지샵 추천해 줄 사람!!2 03.18 21:48 44 0
디자인 전공 익들아 도와줘 ㅠㅠ 03.18 21:48 38 0
아니 왜 아직 화요일이야ㅠㅜ 03.18 21:47 14 0
발톱에서 냄새나는거11 03.18 21:47 604 0
얘드라 옛날에 국어교과서에 실린 수필? 인데3 03.18 21:47 26 0
아니 발톱무좀약 열심히 발라서 좀 나아졌는데... 요즘 소홀했더니 03.18 21:47 50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오구
나이는 마흔 넷, 직업은 의사입니다​w. 오구​01. 등산 메이트​​쌍커풀이 없고 여우처럼 옆으로 길게 찢어진 눈매, 진한 눈썹에 손 닿으면 베일 듯한 날카로운 콧대,까만 피부와 생활 근육으로 다져진 몸, 190 정도로 보이는 훤칠..
by 넉점반
  “….어, 일어났구나?”“…에,”술을 그렇게 마셨으니, 제정신이 아니었다.  어기적어기적 방을 나갔을 땐 이미 일어난 선배가 아침을 차리고 있었다. 밥을 내려놓으며 나를 향해 앉아. 하더니 먼저 앉는 선배 앞에 어색하게 앉았다. 그..
thumbnail image
by 넉점반
  “오빠.”“응?”지수의 테라스에서 짧다란 얘기가 오가는 와중이었다. 다 져가는 노을을 바라보며, 슬슬 차가워지는 가을 공기에 지수가 어깨를 가볍게 떨다 ##여주의 물음에 답했다. ##여주가 붉은 하늘에 고개를 고정한 채 입을 열었다...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w.1억  - ##주효야 내일 나혼자산다 촬영 잊지 않았지?"으응 알죠. 까먹었을까봐요!? ㅎㅎ"매니저 언니의 말에 나는 청소를 시작했다. 내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주기는 할 건데...근데....
by 워커홀릭
륵흫ㄱ흐긓ㄱ1년 만에 들고 온 글,,, 염치 없지만 재미있게 봐주신다면 감사합니다리,,,,여주는 일반 회사원이고 주지훈은 배우로 !!나이차는 정확히는 생각 안 해봤지만 족히 10살은 넘는 애같은 여주로 잡아보았습니다 ㅎㅎㅎㅎ철 없는..
by 한도윤
누구나 무기력해지는 때가 있다. 마음에 감기처럼 찾아오는 무기력일 수도 있고 안 좋은 일들이 겹겹이 쌓여 오는 무기력일 수도 있다. 애초에 인간은 태어나기를 나약하게 태어났기 때문에 스쳐가는 감기 몸살에도, 겹겹이 쌓인 사건들에도 속수무..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