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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중고등학교 다닐때 교칙 개빡세서 남자들은 머리 못기름

요즘은 되는곳도 많다더라...

하여튼 그땐 줄 이어폰밖에 없었는데 그거 교복 안에 줄 숨겨서 몰래 귀에 꽂고 자습시간에 노래 들음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라서 유일하게 좋았음....

취업하고 나서도 울 회사 근무시간엔 이어폰 끼면 안되는데 진짜 힘들때마다 몰래 꽂고서 노동요 들으면서 업무함...

요즘은 무선 이어폰이니깐 귀에 꽂고 머리카락으로 가리면 절대 안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라서 좋은점 말하라고 하면 딱히 생각 안나는데 저것만 학창시절부터 해서 유일하게 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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