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없는 상사때매 고생하다가 걍 내가 퇴사함..

ㄹㅇ 정병 걸리기 직전이라 걍 퇴사.. 체계 하나도 못잡고 그렇다고 강하게 어필도 못하고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다 해주니까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지가 했다고 개당당함..ㅋㅋ 어휴

[익인1]

능력도 없는데…공은 다 자기로 돌리는 상사였네….악질이다 퇴사 축하해

[글쓴이]

아직 퇴사 안했어…. 예정이야…

[익인1]

얼른 나와…계속있다가 정병걸린다…

[글쓴이]

바로 나오고 싶은데 한달은 있어야해…

[익인2]

나도 비슷한 이유로 퇴사 예정..

[글쓴이]

고생햇다…… 알려줘도 어렵다고 하고 바쁘다고 하고 쌓인거 개많음 하

[익인3]

나도 하나하나 알려주려했는데 그럼 니가해 이러길래 이번달 퇴사한다..

[글쓴이]

원래 저런 인간들이 거머리처럼 겁나 붙어있더라..

[익인3]

환승이직 준비하려했는데 더 하다간 내가 홧병으로 죽을 지경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꼭 보다 나은 회사로 가자!!!

[글쓴이]

내가 지금 그단계야 하씨 ㅠ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게 나만 느끼는게 아니거 다 똑같이 그만둘까 하고 있다는거야..

[익인3]

미친 상사를 단체로 몰아낼수 없다면난 그럼 나라도 도망가는게 낫다고 생각해..... 난 한 육개월참았더니 심장이 벌렁거려서 잠이 안오더라